ABOUT152 2023_37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운이 좋은편이다. 오늘 문득 느낌. 뭔가의 재정난으로 저번달부터 현금이 살짝 빠듯했는데 어쨋든 카드값갚고 뭐하고 하다보니까 이번달에 쓸 현금이 진짜 없었다. 주식에 들어가있는걸 뺄수도 없고.. 꼭 나가야하는 돈들 빼고는 유동현금이 제로인상태라 카드로 돌려막기하고있었음..그와중에 ㅈㄴ 놀러다닌대요~ ㅎ 아무튼 낚시터 놀러갔던것도 다음달에나 돈 갚겠다고 하는 와중이었는데 들어왔다..! 근로장려금,,! 작년에 백수였던 기간이 좀 있어서 그런지 좀 들어왔음..ㅎ.. 아니 진짜 잔고 7만원이어가지고 평일에 친구들이 보자는 약속 다 처내고 있었는데 진짜 좀 쩌는듯? 왜냐면 이번달약속은 그렇다 치는데 다음달에 월급들어오기전까지 잡혀있는 약속들 생각때문에 살짝 걱정됐음.. 타지역으로 가야하는거라서.. 2023. 8. 29. 2023_36 문득 생각해보니 지금 하고있는게 너무 많음 완벽히는 하지못해도 이거 다 하고있는 내체력을 응원해야겠다. 1. 직장 - 월~금(9 to 18)(바쁠때는 일주일에 두번정도 야근함) - 달에 한번 회식도 빠지지않음 2. 운동 1) 수영 - 주 3회(6:00(기상시간) ~ 8:30(준비하고 회사도착하는시간)) 2) 스쿼시 - 주 2회(18:00 ~ 20:00) 3. 게임 1) 핸드폰게임 - 픽셀히어로(하루에 1시간은 넘게 하는듯) - FAKE FUTURE(30분) - 무슨 쓰레기게임(30분) 2) 컴퓨터게임 - 로스트아크(요즘 남는시간엔 로아함) 4. 블로그 - 틈날때마다 게시글올림(요즘은 일 많아서 대충하긴하지만ㅎㅎ) 5. 약속 - 주말마다 주로 1박2일의 약속이 있는편 - 한달에 한번이상 본가방문 - 주말약.. 2023. 8. 25. 2023_35 세상이 날 억까한다 ㅅㅂ 물 엎음 나한테 엎음 이렇게 있다가 엎어가지고 ㅅㅂ 심지어 물떠온지 얼마안된상태라 물도 가득차있어가지고 ㅅㅂ 존나 이럼 ㅈ같다 진짜. 일도 못하겟음 속옷도 다젖어서 그치만 해야하죠? ㅈ같죠? 축축하고 습기찬거 ㅈㄴ 싫어해서 제습기맹신하고 축축케는 죽이고싶고 바삭케만 먹어야하는(부산 여행기 참고) 인간인데 ㅅㅂ~ 지금 축축해져서 기분이 상당히 ㅈ같다 출근할때 분명 기분좋았음. 수영도 재밌었고 허기지니까 계란도 사먹고 오늘 무두절이라 그냥 내할일에 집중해야지~ 햇는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날 억까한다 ㅈ같다 2023. 8. 25. 2023_34 ㅈㄴ 바쁨 근데 미팅끝나니까 수정할거만 많고 일하기 싫어져가지고 점심시간까지 일안할거다. 하나도 안됐는데 다 됐다고 하지마라ㅡㅡ 아 그리고 수영실력 조금 늘은듯? 준비운동으로 자유형 한바퀴 하다보면 '아 좀 힘든데?' 싶은데도 깊어지는 구간이 안나와서 '반의반도 안왔는데 힘들다니..' 하는 자괴감에 빠졌는데 오늘은 하나도 안힘들었는데 깊어지는 구간에 와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오늘 다른사람들이랑 자유형 뺑뺑이 도는데 원래 다들 안쉬고 도는 와중에 나는 왜 디질거같냐.. 하는 타이밍이 오는데 오늘은 내가 안쉬는 다들이었음. 나 완전 느린인간이라 맨날 혼낫는데 오늘은 앞사람이 더 느려서 내가 천천히감 뭔가 기분좋네 이게 승부욕인가? 그리고 같이 수업듣는 아주머니분들이 거의 만담을 펼치셔서 재밌었음ㅋㅋㅋ 진도.. 2023. 8. 23. 2023_33 아 맞다 자가치유에 대한 얘기 하려고 했었는데 깜빡했네 일도 대충 다 마쳤으니 해볼까ㅎ 2023.08.11 - [ABOUT/2023] - 2023_30 2023_30 사실 난 운이 좋은편이다. 뭐 큰 운 같은거는 안따라도 자잘자잘한 운이 좋은편 그치만 오늘은 정말 운이 나빴다. 5년 넘게 쓴 핸드폰의 고장으로 인해 반차쓰고 수리센터를 찾았는데 고장난 부 chungeuncha1.tistory.com 이날 차수리 기다리면서 진이 빠진건지 뭔지 뭔가 몸이 안좋아지는 기분이 막 들었다. 갑자기 HP가 쭉쭉 떨어지는 기분이 실시간으로 막 느껴졌음. 그래서 밥먹고 바로 잠들었다.(해가 떠있을때 잠들었으니까 7시전이라고 추정함) 혹시나하는 마음에 선풍기X 에어컨X 이불 꼭 덮고 잠들었는데(평소에 이불안덮고 베개만 덮.. 2023. 8. 18. 2023_32 나는 그냥 ㅈㄴ 회피형인간이다. 모든일을 회피하면서 삶. 그리고 애초에 타인에 대한 기대가 진짜 완전 없는 편이다. 가족도 못믿음 그냥 있는대로 살면되는거 아닌가? 굳이 사람을 막 바꾸려고 하고 기대하고 실망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물론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하고 실망하기도 했지만 뭐.. 그걸 굳이 고치기 위해 내 불만사항을 말하고 이러는게 너무 귀찮다.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는법.. 인간관계 유지할때 더 좋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봄ㅎㅎ 왜 이 이야기를 꺼냈냐면 최근에 친구가 나한테 객관적으로 잘못한일이 있는데 진짜 뭐 화도 안나고 그냥 회피하는게 정답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꺼내봄 친구가 동남아쪽으로 해외여행을 가게되었는데 내가 베트남에서 진짜 무쟈게 더웠던게 생각나가지고 걸어다닐거면 양산을 꼭 .. 2023. 8. 1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