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153 2019_3 "L" 회사는 잡플래닛 평점 1.4점의 회사였다.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잡플래닛 평점주는거 최하점이 0점임ㅋㅋ 4점만점에 0.4점 10점만점으로 환산하자면 1점짜리 회사인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게 맞았다ㅋㅋㅋ 진짜 아무나 다 뽑는거같았는데 뭔가 사람운이 있는모양인지;; 그 와중에 그나마 일 잘하는 몇명이 나와서 어째저째굴러가는 회사였음.. 사람들이 계속 입사하긴했는데 빤쓰런하는사람이 진짜 개많았다. 옆팀같은 경우는 뭔가 좀 시다바리팀인데다가 팀장도 좀 이상한팀이었는데(대충 품질혁신경영지원팀이라고 하자..) 그래서그런지 진짜 잠깐들어왔다가 나가는 사람이 진짜 많았다. 그래도 사람들이 하루는 다녀보고 관두거나 일주일은 다녀보거나 이러던 와중에 어떤사람이 진짜 최단기록으로 "점심먹고나가기" 를 시전했다. 심지.. 2023. 9. 22. 2020_2 남초에서 살아남기 남초... 그지같은 남초.... 그지같은 남초지만 나도 그지새끼라 그런지 적응을 잘함... 그게 살짝 자괴감이 들면서도 자부심도 있으면서 그럼. 지금은 늙었으니까 뭐가 없지만 전에는 남자들이랑 말할때 엄청 긴장했었다. 여중-여고 나와서 남자사람친구들을 접할 기회도 없었고, 그때는 막 숫기없는 편이었는데 공대가면서 남자밭에 던져지게되고 성격 바뀐듯? ㅋㅋ 아니 그런데 여자애들은 너무 기싸움이 심해서 남자애들이 더 편해>. 그래? 그러면 나도 내할말만 하겟음ㅇㅇ 그리고 그냥 고분고분하게 반응해주기 싫음. 뭐라도 꼬투리라도 잡아야겠음 -> 한마디도 안진다, 대든다 가 되는듯? 근데 아니 동등한 입장에서 대들수가잇나~ 그냥 의견조율이지~ㅎ 한마디도 안진다? -> 얘는 져야한다? -> 얘는 나보.. 2023. 9. 21. 2021_4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다. 밖에서 나가 자는 타이밍임 이때자야됨 더추워지면 못잠 오늘은 바람불어서 ㄱㅊ긴했는데 햇살자체는 엄청 뜨거워가지고 살짝 더워하면서 잠들었다. 아니 근데 옥상에 자러올라가는데 우리회사가 옥상 ------------------ 임원실 ------------------ 사무실 ------------------ 이런구조라서 옥상가려면 임원실 층을 지나가야한다. 물론 계단이 따로있어서 보통은 임원실 분들을 마주칠 일이 없는데 오늘은 뭔가 타이밍이 안맞았는지 옥상올라가는 길에 임원실층 문이 열리면서 이사님이 나오시는것임.. 눈 딱마주침.. 그니까 이사님이 나 옥상가는거보고 "뭐야 은차씨 담배피러가?"(나 비흡연자임ㅜ) 이러시는것.. 아 담배안핀다고요~ 그냥 누워서 자려고 가는거라고요~ 살짝 .. 2023. 9. 19. 2023_46 아 배고파죽겟다. 아직 점심시간까지 1시간이나 남았다는것이 눈물날뿐임.. 곡차라도 마셔야겠음 포도당캔디 음~냠냠긋 일부러 그러는건아닌데 게임할때마다 배고픔을 못느끼게된다. 이상하게 목만 엄청 마르고 배고픔을 느낄수가없음. 긴장해서 그런가? 일요일에 점심을 배터지게 먹긴했지만 저녁시간 내내 게임했는데 배고픈줄도 몰랐고(이때는 진짜 밥먹는걸 아예 잊음) 어제는 스쿼시 끝나고 뭐라도 먹어야겟다는 생각을 했지만... 컴퓨터 켜니까 또 다 잊게됨..ㅋ.. 아니 평소같으면 스쿼시하기전 -> ㅈㄴ 배고픔 러닝하면서 티비보는데 그때 무조건 음식채널봄 스쿼시끝나고 -> 힘들어가지고 묘하게 입맛없어짐.. 샤워하면서 -> 샤워하니까 완전 개운해지면서 먹고싶은거 막 생각남 샤워끝나고 -> 먹고싶던거 시켜먹든지 해먹든지 해가지.. 2023. 9. 19. 2023_45 내가 막 사람을 잘 챙기는 성격은 아닌데 그래도 사람들이랑 연락을 꾸준하게는 하는 편이다. 별거는 아니고 생일때랑 새해에 연락돌리는편.. 막 구구절절하게 보내는것도 아니고 그냥 생일축하!< 이정도로만하고 새해에는 그냥 단체문자 돌리는디 이게 꾸준히 한다는 그게 있어서 그런가 다른사람들은 연락 끊은지 몇 년 됐다는 동기들도 연락이 되는 편이긴하다. 그냥 오늘 문득 느꼈음 어제 레이드(ㅋ) 하느라 핸드폰 한참 못보다가 자정넘어서야 봤는데 대학 동기들한테 각자 다른 이유로 연락이 와있어서 오늘 걔네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느꼈음 잘하는거보다 꾸준하기가 어렵다는 말이있는거처럼 나는 진짜 별거안했는데 꾸준히 했기 때문인지 몇년이나 안본사이임에도 그냥 편하게 얘기하게됨. 그래서 생일 이벤트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 2023. 9. 18. 2023_44 어제는 좀 쓰레기였지만 오늘은 갓생의 기운을 뿜는중.. 어제 저녁에 스쿼시가서 진짜 개 굴려졌음.. 같이하는 친구가 못간다그래서 가기싫긴햇지만 그래도 갔음. 갔는데 같이 칠만한 사람들이 없어가지고 선생님한테 레슨을 받았다. 근데 이게 혼자하려니까 진짜 개힘들던데? 아 아니다.. 우선 몸풀기 러닝하는데 원래는 10~15분 이내로 가볍게 하는편임. 나한테는 가볍지도 않다 러닝머신 싫어해서.. 근데 이거 걷는중에 전화가 온것임? 무슨 보험 어쩌곤데 연장어쩌고 또 나불나불하는거 들었는데 ㅅㅂ 통화 개길어가지고 러닝을 20분을 넘게햇음 내 스쿼시 역사에 그런적이 없었어 그리고 레슨받는데 진짜 뭔가 너무 힘든거임.. 나는 너무 힘든데 다들 안힘들어보인대.. 난 땀이 좍좍나고있는데 땀이나 흘리고 말하래... 아니.... 2023. 9. 1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