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만여행6

2408_대만 타이페이(6) 4일차 타이동 열기구축제 가오슝역 푸드코트 맛집추천 어디까지 햇드라..? 아무튼 3시엔가 일어났음. 열기구축제까지 가는 픽업차량이 4시에 있었기때문.셔틀버스같은거도 있는걸로 알고있긴한데 시간이 촉박하기도 햇고 무조건 편한여행을 추구햇기때문에 kkday로 픽업차량 예약했음 금액은 제가 안긁어서 모르겟내요..ㅎ 하지만 주차비를 우리가 대신내줘야해가지고 현금으로 200대만달러가 추가로 들어감.. 알아두시길..  일단 비온다고 햇던날이라서 ㅈㄴ게 습햇음.. 그리고 새벽에 이동할라고 하니까 그냥 깜깜..기사아저씨가 다왓다그래서 도착햇더니 어두워서 그런지 뭐 없어보이는거임. 아저씨가 위로 올라가라그래서 일단 ㅇㅋ 햇지만 대체 어디로 올라가야하는지 모르겟엇음.그때나타난 강아지 한마리   따라오라는거같아서 일단 따라갔는데 이상한길로 안내해주길래 그냥 잔디밟고 언덕으로 .. 2024. 9. 4.
2408_대만 타이페이(5) 3일차 타이동 Naruwan Garden Hotel, Ling Dumpling, 타이동 야시장, 석가 후기 나랑 같은방쓴 친구는 늦잠잤는데 다른방친구들은 그 콩국같은거 먹고 그랫다고 함. 일단 타이페이를 떠나 타이동으로 향했음. 애초에 숙소가 메인역근처라서 가는건 일단 편했다. 그치만.. 기차로 4시간은..꽤나 지루햇다..  역에서 도시락사가란 말이 있어서 막 줄서서 사는 도시락을 일단 샀음.  사진찍은건 없고    이런도시락을 파는데 닭으로 된건 괜찮다고 하는데(아님.. 그냥 먹지마셈) 그냥 돼지고기 존노맛임 절대먹지마셈 차라리 맥도날드에서 사먹거나 편의점에서 김밥사오는게 현명.  대만 에그타르트가 궁금햇는데 파는곳이 잘 안보이는 와중에 저거 도시락 파는곳 옆에서 팔길래 대뜸 삿다    아무튼 먹엇는데 맛이없길래 기차 기다리면서 세븐일레븐인가? 편의점에서 다른에그타르트와(ㅎ) 김밥을 삿다.이게 김밥이 삼각김.. 2024. 8. 30.
2408_대만 타이페이(4) 2일차 화산1914, 춘수당, 백종원 소세지, 대창굴국수, 시먼딩 무지개 횡단보도, 행복당, 시먼홍러우, 988양생회관, 신마라훠궈 (아 존나 먹기만 하내ㅋ)     ㄹㅇ 꿀잠자고 일어낫다.  이번여행에서 내가 계획한게 있었는데 결혼예정인 친구가 하나 있어가지고 해외나가는김에 스냅사진처럼 찍으면 좋을거같아서 뭐 브라이덜샤워처럼 거창한느낌은 아니고 그냥 면사포랑 부케랑만해서 챙겨갔다. 원래는 열기구보러갈때나 아무튼 사진만 찍으러가는 곳에서 하려고햇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화산에서 찍어도 괜찮을거같아서 화산에 들고갓음. 근데 결과적으로는열기구 무지개횡단보도 이엇기에.. 화산에서찍기잘한듯 나름 포토스팟도 많다.    화산191424시간영업매장마다다른지는모르겠는데 대체로 카드결제되는듯함아이스크림가게 이런곳도 되는지는 모르겟음 안먹어서      도착하자마자 버블티집이 보엿고 당연히 들럿다.무슨 버블티무새처럼보일수잇지만 1가게 1버블티로 나눠마.. 2024. 8. 30.
2408_대만 타이페이(3) 2일차 라뜰리에 루터스, 마마우산, 悄悄好食永康店舖, 가품양주, 딘타이펑, 가빈병가, 천진총좌빙 라뜰리에 루터스를 가려면 오픈런을 해야한다고 해서 바지런히 일어났다. 우리가 간 시즌이 완전 비수기라서 성수기처럼 막 6시부터 줄서진않아도 된다고 해서 적당히 8시반쯤 도착하는 일정으로 가기로 하고 대충 거기에 맞게 일어났음.한 7시쯤 일어났나? 씻고나와서 대충 머리털고 있는데 친구가 대뜸 "지진 또 낫대" 이러는거임.그래서 나는 내가 씻는중에 지진난줄알고 "??언제?" 이러니까 친구가 "지금" 이러는데 그순간 진짜 존나 막 흔들리기 시작햇음. 10층이었는데 존나 막 흔들리고 심지어 이게 안멈춰. 근데 뭔가 안내방송도 안나와. 친구랑 이거 나가야하는건가? 하면서도 방송같은게 안나오는데 막 움직여도되나 싶어서 가만있다보니 잦아들어가지고 일단 옆방에 다른친구들이랑 얘기해보고 방송같은게 없었으니 일단 일정대로.. 2024. 8. 27.
2408_대만 타이페이(2) 1일차 용산사, 진천미, 까르푸 꾸이린점, 998양생회관 용산사무료6:00 ~ 22:00  용산사는 내가 일정에 넣어달라고 부탁한곳인데 패션불교의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염주를 필히 구매해야 했기 때문이다.근데 야경이 진짜 예쁘고 공짜니까 불교에 거부감 없으면 강추함대만의 종교 자체가 불교 도교 이런 느낌인 건 알았는데 좀 더 섬세한 느낌이 있었다. 잔무늬가 많다고 해야하나..?            뭔가 저 잔느낌.. 먼지알지 난 그저 염주를 사려고 간곳이었는데 용산사의 부적이 또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들이 본인쓰거나 남자친구 준다고 또 열심히 구매하길래 좀 다행이다 싶었음. 너무 내 사적인 용도로 가는걸까봐 좀 그랫는데 아무튼 기도하는 사람도 많고.. 관광온사람도 많고 뭔가 절이 주는 편안한 느낌때문에 원래 염주사고 바로 나올랫는데 한참을 있다 왓다. 그.. 2024. 8. 26.
2408_대만 타이페이(1) 1일차 유산동 우육면, 빙찬 공항버스가 5시라서 한 3시까지 게임하면서 보내는걸 택했던 나는 완전 밤을 샌 상태로 버스에 올랐다. 버스타러 가는길이 택시타는게 양심없을정도로 가까운데도 새벽에 나가다보니 온갖 주취자들과 만나 또다시 내가사는 도시에 살짝 혐오감을 느끼면서 버스에 탔음. 뭐 술먹은 사람들이 많은건 이해할수있지만 그 시간에 취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중에 중년~노년층이 꽤 있었다는거에 한번 놀랐고, 버스타는곳 근처 시내버스 정류장 벤치에 누워있던 주취자가 유독 기억에 남는다. 벤치가 등받이 있는 타입 아니고 좁고 긴 형태의 벤치였는데 그 폼롤러 어깨푸는자세인가 그자세로 ㄹㅇ 존나 쿨쿨 자고 있길래. 진짜 몸을 활짝 펼치고 자고있음 + 근데 바로 옆에서 다른사람이 태연하게 버슨지 택신지 기다림     아무튼 2시간 넘게 걸.. 202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