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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_55 기억을 잘하는 편이다. 뭐 간단하게 말하고 넘어간거도 앵간하면 기억하는 편이고 그때의 상황같은거를 잘 기억하는 편. 옷은 잘 기억못하는데 상황자체를 기억하는게 맞다고 봐야할거같다. 기억을 잘하지만 기억의 총량은 비슷할거같기때문에 많은 정보가 들어오거나하면 당연히 기억안하는 것들이 생기는데(내 주장이긴한데 뭐 타인에 대한 정보일때 그거를 기억못하는것은 관심이 없어서(=정보를 기억하려고 작정하지않고 그냥 흘러들어가지고) 기억을 못한다고 생각) 요즘 특히 그렇다. 게임같이하는 사람들이 신상 흘리는거를 기억해서 써먹는거에 집착하게 되었고..(뭔가에 꽂히면 그거 해야함..) 그래서 순식간에 들어온 정보들이 너무 많다보니 다른것들을 잊어버리게 된다..(ex 회사일) 이럴때 필요한것이 기록이라고 생각함..ㅎ 베트남에.. 2023. 11. 2.
2023_54 윗사람한테 검도받을때 1. 좃구린안 2. 괜찮아보이지만 좃구린안 3. 내가 실제로 하고싶은데 거기에 괜히 이상한거 갖다 붙여서 구린안 이렇게 들고가서 한번 까인다음에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른척하며 4. 3안에서 이걸 이렇게 빼면 되지않을까요????????????????? 이렇게 해야하는데 순간적으로 이거 까먹엇다가 지금 후폭풍 맞는중.... 아니 그냥 원래꺼가 나은데 이거 진짜 말이안되는데 왜 하라는거야.... 아무튼 전회사에서 진짜 뇌빼고 일햇던거 때문일수도 있겠다.. 이게 아예 세뇌되어버린거지.. 전회사에서는 진짜 내 의도가 하나도 없이 대표의 생각을 고대로 그리기만 하는 인간이었는데. 이게 나도 사람인지라 의견표출하고싶어서 하면 진심 내 얘기 듣지도 않고 본인말만 들으라고 했다. 근데 그렇게 나간 .. 2023. 11. 1.
2023_53 수영얘기하다가 생각난건데 수영장에서는 내가 진짜 말도 안하고 얌전하다보니까 오히려 다른분들이 나한테 말걸어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편인데. 이게 어른들 특유의 스킨십이 동반됨..,, 막 자꾸 어깨를 감싼다거나 손을 잡아주신다거나 하는데 내가 진짜 스킨십을 못견뎌하는 인간이라는걸 다시한번 알게됨.. 애초에 평소에 옷 다 입고있는 상황에서도 누가 팔짱을 끼거나 건든다거나 하면 진짜 그걸 못견뎌하는데 (어쩔수없는 상황이면 몸이 바짝긴장함) 수영장에서는 불가피하게 거의 노출하고있는 상황이니까 더 못견디는거 같음. 갑자기 내 몸을 건든다 2023. 10. 25.
2023_52 코가 맵다 코가 매워 접영배우는중인데 뭐 몸을 바닥까지 어케 하라고 해서 잠수하다시피 하니까 안에 압이차서 그런지 코가 엄청 매움 수영장 물 중에 내 콧물이 0.00001퍼 정도는 첨가됐을듯.. 진짜 콧물 질질흘렷음 콧물나니까 자동으로 재채기가 나오는데 그게 바닥을 찍고있을때 재채기가 나와가지고 순간적으로 극한을 경험했다. 수영장 물 중에 0.0001퍼 정도는 내가 마셧을듯..ㅎ 아무튼 바닥에 손이 닿게 하라고 하는데 완전 잘될때가 있고 분명 똑같이 한거같은데 안될때가 있어가지고.. 원인이 뭔지가 궁금하다. 어제는 간만에 술마셨는데 내가 전에 말햇던 거절못해서 만난자리인 그거였다. 그리고 게임때문인지 뭔지 언어능력이 빠그라진게 느껴짐. 내가 사는 동네였고 지인은 이 동네가 초행길인 상태로, 내가 "마중".. 2023. 10. 25.
2023_51 한 3주만에 수영갓다..하.. 수영안가면 내가 스레기새끼란 마음가짐으로 어제 졸리지않음에도 게임을 12시30분까지밖에(?) 안했으며 핸드폰도 안보고 바로 잠든후 6시에 일어나서 수영장에 가는것까지는 성공했으나. 아 뿔 싸. 수영복을 놓고온것임ㅋ ㅆ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발사가지고 오리발주머니도 수영가방에 들어잇엇는데 그게 수영복가방인줄알고 걍 왓던거엿음~ㅎㅎ 잘하는짓이다. 심지어 샤워장에 들어갓을때 수영복안가져온걸 알아가지고 알몸수영 vs 인간의 존엄성 에대해 고민하다가(과장임 고민없이 그냥 바로 뒤돌아서 수영복 가지러 갔음. 아무튼 수영수업이 7시부터 시작인데 집에서 수영장까지가 차로 15분~20분임.. 글고 나는 6시45분에나 수영장에서 나왓음.,, 집에 차 세워두니까 7시 5분임.. 어떻게든 7.. 2023. 10. 18.
2023_50 생일이어따.. 코로나 여파로 인해 생파취소하고 걍 집에서 겜이나함ㅋㅋ 그래서 내 영지에서 케이크라도 먹는데 사람들이 와서 그거 생일파티 시늉 대충 해주는데 너무 고마우면서도 현타와가지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다. 뭔가 기분이상햇음. 밖에서 술이나 처먹고잇어야하는데 /건배 /박수 /환호 이러고있는게 안웃기겟슴? 모니터밖에 사람있어요.,, 라지만.. 암튼 신기한 경험이었음.. 별개로 사람들이 너무 착하고 센스있어서 놀랏다 이벤트충인데 밖에 나가놀수없으니 그냥 간단 삼행시 이벤트를 햇는데 사람들이 ㅈㄴ 잘하는거임 다들 문과임 ㄹㅇ;; ㄹㅇ 감탄할수밖에없어따.. 그래서 어제 호감도 올랐음..아 맞다 방명록 쓰러 가야겟다 ㅋㅋ..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