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168 2024_1 술먹고 다음날 반차쓰는거 살짝 이해가 안갔는데 이해하게되었다. 그사람도 진짜 어쩔수없어가지고.. 죽기직전이어서 본인이 살기위해 반차를 쓴건데.. 내가 시발.. 공감도 못해주고 햇던거임.. 그동안 이상하게 생각했던거 정말 죄송합니다. 불특정다수의 반차인들.. 아무튼.. 많이먹긴했고.. 취하긴했고.. 그치만 집에 얌전히 잘 왓고..ㅎ; 생각보다 취한 상태에서 추태도 덜부렷고.. 근데 이게 일어나니까 죽겟는거다.. 토할거같은건 둘째치고 진짜 몸을 못가누겠어서 너무 힘들었다. 진짜 죽겟다.. 를 외치면서 겨우 씻고 나왔는데 진짜 안되겠는거다. 운전못할거같은건 둘째치고 그냥 걷는거조차 힘들었음.. 글고 또 뭔가 엄청 추워졋엇나..? 솔직히 잘 생각이 안난다..ㅋ 정신을 잃엇기때문임..ㅋ 마지막으로 생각나는건 일단.. 2024. 1. 19. 2023_63 2023 연말 만취 어록 존나 만취해서 엄마아빠한테 "얘가~ 쟤가~" 라고 햇다가 엄마가 삐졋다. 2024. 1. 4. 2023_62 회신기다리는중 야근은 어차피 해야하고 언제주느냐에따라서 내 퇴근시간이 조금 더 땡겨질지 아니면 늦어질지가 정해짐 회신기다리는동안 일처리를 조금 해놔도 되긴하지만 확정되기전에 건드렸다가 두번건드리기 vs 그냥 좀 늦게가고 한번에 끝내기 닥후ㅇㅇ 회사사람들 맘에 안들어. 근데 언젠가처럼 진짜 분노에 차는 그런느낌은아니고 '아 뒤통수 한대 갈기고싶다' 이런정도의 감흥임. 뭐.. 생각만하고 참는다는 뜻. 집이 진짜 좋긴한데 주말에 안나가면 뭘 햇다는 기분이 또 안든다..저저번주는 금욜만 좀 빡세게 놀고 토일 다 쉬엇고 저번주는 금토일 이렇게 그냥 계속 밖에 잇엇는데 그게 뭔가 좀 더 알찬느낌이 들엇음. 그리고 진짜 엄청 먹엇다. 말도안되게 먹엇음.. 금요일에 도루묵찌개조지고 토요일에 아점으로 칼국수 조지고 자고.. 2023. 12. 18. 2023_61 일할거 많은데 오늘 지쳐버려서 글쓴다. 친구한테 카톡으로 나불나불한거긴한데 설명 잘한거같아서 블로그에도 써봄. 내가 산타 탕후루라는걸 처음 디자인햇다고 치자. 그러면 - 딸기 1개 - 마시멜로 1개 - 블루베리 13개 - 긴꼬챙이하나 - 팔다리조립용이쑤시개4개 이렇게 구성될것이다. 그리고 나는 저거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 가이드라인도 주고 저거를 드로잉하고 모델링하고 해서 자료를 다 넘겨서 나는 더이상 할게 없는 상태다. 그런데 전화가 온다. 이게 산타가 이상하다고 산타가 안된다고 그러면 나는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하니까 설명좀해달라고 하는데 뭐 현장에서는 그런거 없고 빨리와라 이거임 그래서 내려가보면 내 산타는 이렇게 되어있다. 아니 진짜 말이 되나? 싶겟지만 내가 실제로 만드는건 저렇게 형형색색이.. 2023. 12. 15. 2023_60 죽겟음 돌겟음 하 죽겟어 인생이란몰까 하 살려줘 하 지각할뻔함 진짜로.. 진짜 간만에 기억잃엇다.,, 모르겟어 그냥 죽겟어 살려줘 엉엉 ㅜ 살랴달라고요 날 살랴줘요 일단은 속이 안좋고 일단은 머리가 아프고 일단 죽을거같아 그치만 사람은 쉽게 죽지않죠? 일단 살아보께요 2023. 12. 13. 2023_59 길모어걸스를 보기시작했다. 주인공이 진짜 예뻐서 눈호강함. 아니 걍 일상얘기하려고햇는데 일하는거 살짝 빡쳐서 ㅎ 지금 완전 예민 ㅇ임 ㅎㅎ 시발 아오 등신새끼들 대가리 터졋나 진짜ㅎ 지금 호르몬때문에 뭘 자꾸 먹고싶은건지 아니면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 아무튼 걍 처먹고 누워만 잇고싶다. 아니 지금 신경써야할거도 많은데 친구들도 진짜 ; 내가 기껏만나주는건데 ㅅㅂ 두루뭉술하게 말해?(ㅈㅅ 인성 터졋음) 열받는다. 내가 만나자고 한거도 아니고 만나달라고 해가지고 만나는건데 이번주말인데 어디갈지도 안정하고 몇시에 만날지 뭐먹을지도 안정햇다고? 아니 이게 시기가 또잇음. 내가 진짜 반박증후군 걸려가지고 상대방이 말할때까지 한마디도 꺼내지 않는 경우랑 진짜 ㅈㄴ 답답해가지고 닦달하는경우, 이번엔 후자엿.. 2023. 12. 1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