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151 2023_20 수영 나는 진짜 몸치다. 박치기도 함. 박자를 어떻게 타는지 잘모르겠다. 그리고 뭔가 동작 하나하나에서 추가적인 동작을 하는건 괜찮은데 기존에 해왔던 루틴에서 **을 빼세요 라고 하면 갑자기 뇌정지가 온다. 오늘이 그러했음. 다리동작을 하지말고 자유형을 하라는데 내가 배운 순서가 물에 뜨기 -> 발차기 -> 정면방향으로 호흡하면서 발차기 하면서 나아가기 -> 측면방향으로 호흡하면서 발차기 하면서 나아가기 -> 오른팔돌리기 하면서 호흡하면서 발차기 하면서 나아가기 -> 오른팔 왼팔 돌리기하면서 호흡하면서 발차기하면서 나아가기(자유형) 이렇게 인데 갑자기 발차기 하지말고 팔만저어서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이러니께 정말 순간 혼란이 왔고 좀 뚝딱딱 거리다가 어케 하긴햇다. 근데 이게 잘못하고 있었던 모양인지.. 2023. 7. 21. 2023_19 일상 어제는 같은 지역에 있는 학교 선배랑 만났다. 둘만 만나는거는 처음이었는데 나는 스몰톡 장인이라 그냥 잘 만났음ㅋ 아무튼 접점이 학교밖에없으니까 학교얘기나 좀 하고 겹지인들얘기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지 회사얘기는 상대적으로 안하게 되니까 사람이 화가 없어지는 기분이었음. 긍정적인거 같다. 아무래도 같은 지역이다 보니까 맛집추천같은거 많이 받아서 좋았음 글고 얻어먹어서 좋았다. 다음엔 내가 사야겟지만서도 후배의 특권이잖아 얻어먹는거..ㅎ.. 담에도 얻어먹으면 좋을텐데..ㅎ 아무튼 맛있게 머것다. 설렁탕먹고 카페갔음 요즘 카페인 줄이는 중이라서 티같은거 먹었는데 카모마일티 마셧더니 졸려죽을뻔했다. 다행히 선배도 일찍자는 사람이래서 일찍 끝냈음 이게 새로운 사람을 알아갈수록 예전사람을 찾게되는거같다. .. 2023. 7. 20. 2023_18 본가 이번주말엔 본가에 간다 근데 이게 갈때는 그냥 가는데 올때 좀 막히기 때문에 뭔가 시간버리는 느낌이고 그렇다..ㅎ 집가면 하는거 없이 쉬긴하지만 이제는 진짜 내집이란 느낌이 거의 안들어가지고 애매함 남의집에서 쉬는기분 본가쪽에 함흥냉면 맛잇는 곳이 있어서 거기나 가고싶었는데 엄마가 막국수를 강력하게 주장해가지고 막국수 먹으러 감ㅎㅎ(효도) 근데 막국수도 좋아하니까 걍 마싯게 먹을예정이다. 하지만 함흥냉면 진짜 개땡기니까 걍 혼자가등가 해야겟음 ㅎㅎ. 밥먹을때 빼고는 집에만 있을거같지만 나는 이제 본가가는건 외부일정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약속이 있는거로 치겠다. 쉬고싶다는 뜻임ㅎㅎ.. 다음주에는 진짜 쉬어야지.. 그래도 이번주에 월요일에 쉬었더니 일주일이 빨리가서 좋다 오늘~내일은 전에 말했듯 운동의 .. 2023. 7. 20. 2023_17 와 밥 ** 맛있엇다. 밥 맛있게 먹는법 : 항상 맛있음 밥 개 맛있게 먹는법 : 아침수영하고 공복인 상태로 점심먹기 원래 수영하고 단백질쉐이크나 선식같은거 챙겨먹는데 오늘 못챙겨왓더니 진짜 배고파서 죽을뻔했다. 오늘 저녁은 갈비~ 아무튼 글을 쓴 이유는 나는 식판에 자율배식을 해먹으면서 남기는 사람들을 이해못하겠다. 아니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급식경력이 몇년인데 아직도 본인 먹는 양을 가늠하지 못하는 걸까.... 난 진짜 안남긴다. 네가 무슨 반찬을 먹었는지 아무도 모르게 하라 저게 오버해서 먹은게 아니라 맨날 저렇게 먹는다 진짜 저거 사진찍은거도 아는 사람이랑 밥 깨끗하게 먹은다음에 무슨메뉴였을지 퀴즈내느라 찍은거 발우공양하듯이 먹어야한다고 봄 ㅊ남기는 새끼들은 지옥가서 섞어먹을것임 아니 내가 진짜로.. 2023. 7. 14. 2023_16 수영 이제 자유형을 할 수는 있다. 금방 지쳐서 그렇지..ㅎㅎ 이게 내가 공대인간이라서 그런지 몸치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동작하나하나 하는거는 쉬운데 [자연스럽게 연결하세요] 팔을 뒤로 돌리고 > 몸을 돌리고 > 고개를 돌리면서 숨을 내쉬고 > 고개가 수면위로 올라오면 숨을 들이쉬고 > 고개를 내리고 > 팔을 앞으로 돌리고 > 몸도 원상태로 하고 기본상태가 되면 다시 반복 이건 하는데 동작이 끊어지는게 너무 보인다고 자연스럽게 연결해보라고 하니까 어려워진다.. 몸치라서 그런게 확실한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하고 강사가 시범을 보여줘도 뭐어쩌란건지 진짜 모르겠음 뭘보라는건지 모르겟고 저걸 어케 하냐고~ 아무튼 저 동작 하나하나를 생각하면서 하는데 그래서.. 2023. 7. 14. 2018_3 사진첩 구경하다가 옛날 회사에서 어이없어서 찍었던 사진이 나와서 몇 자 적어본다. 내가 님자 붙이기도 싫은 당시 팀장은 말을 진짜 *같이했다. 내가 저사람은 뿌리에 일본인(그것도 교토여야함)이 있거나 친일파가 있을거라는 확인이 있을 정도로 음침하고 이상하게 말했음. 그중에서 내가 이게 진짜 경우가 맞나 싶어서(첫회사라 잘 몰랐기 때문에) 찍은 사진을 첨부해본다. 첨부한 사진에서 저 인간의 말투도 분명 문제가 있지만 저게 진짜 경우가 맞나 싶었던 것은 저게 나를 혼내는 것이 아니라 그때 당시 같이 일했던 (전에 내가 일 진짜 못한다고 평가한) 강기씨한테 보내는 메일에 나를 참조로 걸었기 때문이다.ㄷㄷ 저 말투가 진짜 개 음침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인간이 뭐 *도 있는 인간도 아녀서 더 빡돌았다..ㅎㅎ .. 2023. 7. 1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