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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_일본 규슈(2) 1일차 아소, 오이타 Kuju Kogen Cottage 우선 짧게나마 여행후기를 말하자면 나쁘진않았다. 패키지 꽤나 장점이고 좋음. 장점 - 이동수단확실(버스로 이동했는데 짐도 실어놓을수있고 뭐 그랩이나 지하철 안알아봐도 되고 제시간에 딱딱오는게 좋았다. 그리고 이동하기 복잡하거나 체류시간이 짧아서 할머니와 함께 움직이기 어려운곳은 할머니를 버스에 잠깐 모시고 내려도 되는게 장점이었음) - 짜여진 일정(일정정도야 자유여행으로 짠다고 크게 차이나는건 아니지만 어디 입장할때 입장권을 챙겨준다거나 식당에 가서 통역을 해준다거나 하는게 장점이었다.) - 아무래도 보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화를 덜내게 됨 - 가이드분이 할머니를 같이 챙겨주시니까 내 부담이 좀 적어짐 - 여행하고 있는 장소의 역사나 문화 등 여러가지를 배울수있었음(여기서 나는 배우는걸 꽤나 좋아하는 편이.. 2023. 12. 27.
2023_62 회신기다리는중 야근은 어차피 해야하고 언제주느냐에따라서 내 퇴근시간이 조금 더 땡겨질지 아니면 늦어질지가 정해짐 회신기다리는동안 일처리를 조금 해놔도 되긴하지만 확정되기전에 건드렸다가 두번건드리기 vs 그냥 좀 늦게가고 한번에 끝내기 닥후ㅇㅇ 회사사람들 맘에 안들어. 근데 언젠가처럼 진짜 분노에 차는 그런느낌은아니고 '아 뒤통수 한대 갈기고싶다' 이런정도의 감흥임. 뭐.. 생각만하고 참는다는 뜻. 집이 진짜 좋긴한데 주말에 안나가면 뭘 햇다는 기분이 또 안든다..저저번주는 금욜만 좀 빡세게 놀고 토일 다 쉬엇고 저번주는 금토일 이렇게 그냥 계속 밖에 잇엇는데 그게 뭔가 좀 더 알찬느낌이 들엇음. 그리고 진짜 엄청 먹엇다. 말도안되게 먹엇음.. 금요일에 도루묵찌개조지고 토요일에 아점으로 칼국수 조지고 자고.. 2023. 12. 18.
2023_61 일할거 많은데 오늘 지쳐버려서 글쓴다. 친구한테 카톡으로 나불나불한거긴한데 설명 잘한거같아서 블로그에도 써봄. 내가 산타 탕후루라는걸 처음 디자인햇다고 치자. 그러면 - 딸기 1개 - 마시멜로 1개 - 블루베리 13개 - 긴꼬챙이하나 - 팔다리조립용이쑤시개4개 이렇게 구성될것이다. 그리고 나는 저거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 가이드라인도 주고 저거를 드로잉하고 모델링하고 해서 자료를 다 넘겨서 나는 더이상 할게 없는 상태다. 그런데 전화가 온다. 이게 산타가 이상하다고 산타가 안된다고 그러면 나는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하니까 설명좀해달라고 하는데 뭐 현장에서는 그런거 없고 빨리와라 이거임 그래서 내려가보면 내 산타는 이렇게 되어있다. 아니 진짜 말이 되나? 싶겟지만 내가 실제로 만드는건 저렇게 형형색색이.. 2023. 12. 15.
2023_60 죽겟음 돌겟음 하 죽겟어 인생이란몰까 하 살려줘 하 지각할뻔함 진짜로.. 진짜 간만에 기억잃엇다.,, 모르겟어 그냥 죽겟어 살려줘 엉엉 ㅜ 살랴달라고요 날 살랴줘요 일단은 속이 안좋고 일단은 머리가 아프고 일단 죽을거같아 그치만 사람은 쉽게 죽지않죠? 일단 살아보께요 2023. 12. 13.
231206_Ffion - Rumours Your rumours they call When you're in constant denial And your lies they fall The words that I can't live for Wondering how I'm gonna Get myself out of this one You know I'm done with these calls When you know I've never Seen her before And I'm tired Of hearing all your rumours boy Your rumours they call When you're in constant denial Your lies they fall The words that I won't live for And I'm w.. 2023. 12. 12.
2023_59 길모어걸스를 보기시작했다. 주인공이 진짜 예뻐서 눈호강함. 아니 걍 일상얘기하려고햇는데 일하는거 살짝 빡쳐서 ㅎ 지금 완전 예민 ㅇ임 ㅎㅎ 시발 아오 등신새끼들 대가리 터졋나 진짜ㅎ 지금 호르몬때문에 뭘 자꾸 먹고싶은건지 아니면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 아무튼 걍 처먹고 누워만 잇고싶다. 아니 지금 신경써야할거도 많은데 친구들도 진짜 ; 내가 기껏만나주는건데 ㅅㅂ 두루뭉술하게 말해?(ㅈㅅ 인성 터졋음) 열받는다. 내가 만나자고 한거도 아니고 만나달라고 해가지고 만나는건데 이번주말인데 어디갈지도 안정하고 몇시에 만날지 뭐먹을지도 안정햇다고? 아니 이게 시기가 또잇음. 내가 진짜 반박증후군 걸려가지고 상대방이 말할때까지 한마디도 꺼내지 않는 경우랑 진짜 ㅈㄴ 답답해가지고 닦달하는경우, 이번엔 후자엿.. 202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