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147 2024_21 왜이렇게 의욕이 없는지 모르겟다.지금 집 개더러움..청소하기 귀찮음..밥해먹는거도 귀찮음..전에는 그래도 오이라도 먹엇는데 그거도 귀찮아가지고.. 오이 사놨는데 다 썩혓다.. 버려야하는데..이거도 귀찮아.. 그치만 해야겟지..? 옷정리부터라도 해야겟다. 의욕이 없긴한데 뭔가 자잘한걸 계속사게되어가지고 지금 채소도 사놓고는 다 썩히고.. 괜히 옷도사고.. 지금 무슨 고흐전도 예매해둠.혼자갈거임. 사람들이 피곤하고 싫다.. 회사때문이야.. 나랑 친해지려고 안햇으면 좋겟어.. 말걸지마.. 오늘은 진짜 옷정리 해야겟다 반이라도 개놓고 빨대건조대를 접어놔야겠다.. 집들어가면 누가 밥해놓고 있으면 좋겟다. 뭐 거창한거말고 그냥 따뜻한 국이랑 반찬은 5가지정도랑 잡곡밥인데 팥이나 콩이나 녹두 안들어간버전으로... 2024. 9. 24. 2024_20 (웹툰본다고 밤새서 뇌이상상태) 웹툰 존나게 재밋는데 나는 왜 로맨스웹툰을 보면서도 인간혐오가오는지.. 그냥 왜 거기에 목을 매는지를 모르겠다.( 아무튼 명절동안 사람(및 친척)들을 보면서 왜저래? -> 아 걍 살자 -> 저건 또 왜저래 -> 아 걍 냅두자 -> 하 존나싫다 -> 아 걍 있자 -> 무협웹툰보고감동 -> 로맨스웹툰보고인간혐오 -> 출근해서 인간 존나게 혐오 그리고 점점 원래 친햇던 사람말고 새로 친해진 사람들이 다가오는거에 날카로워 지는거같다. 그냥 뭐 공감해줄수있는 얘긴데도 '내 사정을 뭘 안다고 공감하지?' 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잇음. 경계하는거도 심해지고 방어적으로 굴기도 하고..고쳐야될텐데.. 아예초면이고 안볼사이면 사회성은 있으니까 예의 차리는데,, 몇번 안본사람들한테 매우 박.. 2024. 9. 19. 2024_19 할거없어서 이거라도 하는중.게임리뷰 올리고싶은데 그거는 영상 움짤로 바꾸고 하느라 지금처럼 일없을때 하기에는 오히려 눈치가 보인다..저번엔 일이잇엇고.. 지금은 일이 없어.. 비오는건 마음에 안드는 일이지만 간만에 가을옷입엇는데 마침 비와서 다행이다.찰랑 부들 재질은 확실히 좋긴해 요즘 일상이 너무 똑같아서 뭐 특별한 이슈가 없다. 그나마 조금 웃겻던 일이 있다면 운동갔을때 어떤 어린남자애랑 같이 하라그래서 하는데 진짜 열몇살 차이나는 어린애가 지도 남자라고 가오잡는거 보고 웃겻다는 거임. 사춘기 청소년이란..,, 아이폰 나온다는데 바꿀까..?근데 이 정든 핸드폰을 어떻게 버릴수잇냐구요 ㅜ 말나온김에 선택약정햇음 ㅎ 이 핸드폰을 오래쓴터라 그냥 여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못바꾸는것도있지만 이게 .. 2024. 9. 12. 2024_18 할거없는 시즌이다.이걸 즐겨야됨.지금을 즐기기위해 블로그를 일단 켬 활자라도 쳐야 일하는 시늉이 나기 때문임.자세히 들어보면 일하는 키보드와 블로그용 키보드의 타자가 다르단걸 알수잇지만 일단 모니터 보면서 뭐라도 치고있으니 일하는줄 알겟지.. 그러고보면 예전에 다닌직장은 일없을때 딴짓하는게 꿀이었다.문서작성하는 업무라서 ㄹㅇ로 이게 일하는 타자인지 아니면 뻘글쓰는 타자인지 모름 ㅎ; 카톡이 안됐던게 아쉽긴하지만.. 뭐 그럴수잇지! 일단은 켰는데 할얘기가 딱히 없다. 어제꿈을 꽤나 재밌는걸 꿨었는데 내용이 자세히 생각이 안나서 적기 어려움.. 무슨 비행싸움을 햇는데.. 계략같은게 있었고.. 1등이엇던 마녀인지 뭔지가 가스라이팅하는 와중에 왕국군같은게 들어와서 마녀를 죽임(왕국군아니엇을수도 잇고 마녀아.. 2024. 9. 9. 2024_17 꿈의집은 착실히 하는중2000탄이 넘다보니까 ㄹㅇ 안깨지는 판이 몇개 있어서 좀 열받긴했다.점심시간에만 하는데 무난함 회식은 정말싫고.. 정말 싫다..술먹는거도 싫다..그냥 집에 누워만있고싶다.. 웹툰이나 보고 만화나 보면서.. 넷플에서 자꾸 할리퀸보라고 난리길래 수어사이드스쿼드랑 버즈오브프레이인가를 연달아 봤는데 수어사이드 감상평- 조커 ㄹㅇ 개못생겻다- 할리퀸예쁜데 너무 엉덩이 보이는거아님?- 카타나 짜친다- 인챈트리스 개간지나는데 그 변신하는부분 개간지나는거 별로 안보여줘서 섭섭- 국장인가 뭐시기 재수없다 버즈오브 감상평- 할리퀸 ㄹㅇ 귀엽네;- 애기캐릭터 짜친다;- 석궁쏘는애가 맘에듦- 카나리아였나 캐릭터는 괜찮은데 갑자기 목소리초능력나오는거 짜친다; 킬링타임용 그자체엿음 이게 .. 2024. 8. 28. 2024_16 대충 바쁜일이 끝나고 휴가 직전인 상태. 일이 하나 잇긴하지만 좀 여유부려도 될거같아서 여유부리는중이다.원래 이런날씨면 맥주라도 한캔이 땡겼을텐데 요즘은 진짜 술땡기는 일이 없다. 마지못해마신다고 해야하나..? 근데 뭐 건강에는 좋겠지..얼마전에는 지인 집에 지인네 애기(태어난지 6개월도 안됨)를 보러갔다. 애기는 정말 작고.. 작아.,,,근데 진짜로 못키우겟음.. 나는 그런 능력이 안됨..난 우리집 고양이도 제대로 못키워서 죽엿는걸.,, 사람은 더 쉽지않고 쉽게죽겟지.. 하지만 뭔가 아기가 주는 안정감이 있는거같긴하다 애기냄새도 좋고.. 딱 조카가 잇는정도로만 애기를 접하고 싶음.그리고 뭔가 나는 애키울 "인성"이 안되는거지 의외로 애기 안는거나 밥주는거나 그런건 꽤 괜찮게 하길래 스스로 신기햇음. 애.. 2024. 8. 1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