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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2024

2024_21

by 청은차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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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의욕이 없는지 모르겟다.

지금 집 개더러움..

청소하기 귀찮음..

밥해먹는거도 귀찮음..

전에는 그래도 오이라도 먹엇는데 그거도 귀찮아가지고.. 오이 사놨는데 다 썩혓다.. 버려야하는데..

이거도 귀찮아..

 

그치만 해야겟지..? 옷정리부터라도 해야겟다.

 

의욕이 없긴한데 뭔가 자잘한걸 계속사게되어가지고 지금 채소도 사놓고는 다 썩히고.. 괜히 옷도사고.. 지금 무슨 고흐전도 예매해둠.

혼자갈거임.

 

 

사람들이 피곤하고 싫다.. 회사때문이야.. 나랑 친해지려고 안햇으면 좋겟어.. 말걸지마..

 

오늘은 진짜 옷정리 해야겟다 반이라도 개놓고 빨대건조대를 접어놔야겠다..

 

 

 

 

집들어가면 누가 밥해놓고 있으면 좋겟다. 뭐 거창한거말고 그냥 따뜻한 국이랑 반찬은 5가지정도랑 잡곡밥인데 팥이나 콩이나 녹두 안들어간버전으로. 근데 후식도 준비해야됨ㅎ 호두강정 이런거 (양심없음)

 

 

원래 저녁 뭐먹을지 열심히 고민하면서 살았는데 요즘은 좀만 귀찮아도 걍 안먹어버리니까 문제긴하다

근데 갑자기 쫄면이 땡기는듯..?

 

 

회식을 진짜 존나게 가기싫다.. 진짜.. 조오오오온나게 싫다...

회식날짜 정하는데 원래는 내가 언제된다 안된다 말꺼내는 편인데 오늘은 진짜 존나 싫고 언제된다 말하기도 싫어서 입다물고 있었더니 왜 대답이 없냐 ㅇㅈㄹ하는거임 ㅅㅂ

아니 그동안 대답없던 새끼들 한트럭인데 왜 나한테만 지랄?

 

아무튼 안갈수잇으면 안가야겟음..

나는 니네가 진짜.. 싫어.. 우리 사적으로 어울리지 말자.. 회사에서 보는걸로 족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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