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147 2022_1 쉬고 싶으니까 백수 시절 있던 일을 이야기 해볼것이다. 'L' 회사 퇴사 이후 나는 한동안 백수였다. 번아웃이 분명했던게 퇴사 사유 중 하나였으니 휴식이 필요했기도 하고.. 'L' 회사를 다니면서 퇴근 후 맥주를 한두캔씩 마시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퇴사 이후 습관을 바꿔보고자 제로맥주를 구매했다. 내가 꽂힌 것은 '하이트제로' 였는데 여러가지 제로맥주를 마셔봤지만 그게 제일 입맛에 맞았다. 상큼쌉사래한데 많이 달지않은 탄산이라는 점이 하이트제로가 맥주와는 확연히 다름에도 내가 끌려한 포인트였다. 아무튼 한박스(24캔)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먹어버려가지고(식사때마다 물대신 마셨다ㅎ. 백수였기때문에 집에서 삼시세끼를 다 먹은것이 함정요소ㅎㅎ) '와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쿠팡에서 2박스를 시켰다. .. 2023. 3. 28. 2023_1 여행 중 발견했던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남기는 기록 1. 스벅 파트너의 닉네임 BBIYO(삐요) 2. 딱근한 아메리카 커피있음미다. 2023. 3. 20. 2018_1 지금 회사에서 좀 빡쳤으니까 예전 회사에서 빡쳤던 썰을 풀 것이다. 그 당시 다녔던 회사는 나의 첫 회사로 강남에 위치하던 ㅇㅇ사무소 이런곳이었다. PPT 만들고 엑셀 만들고 한글파일 만들고 다른 서류도 준비해서 제출하고 하는게 일이었음. 첫 직장을 가진 사회초년생들이 그러하듯이 나도 물론 얼은 탓지만 그럼에도 나는 일 잘했다고 본다. - 신입의 미덕 : 시킨 일 잘하기, 지각 안하기 저런 기본적인건 잘 지켰으니까. 아무튼 빡쳤던 썰을 풀기위해서는 우선 그 회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ㅇㅇ사무소 - 총 원 : 약 80명 - 분위기 : 교류같은거 없이 팀/개인별로 각자 어울림, 업무중에 개인적인 일로 떠드는 소리 하나도 없고 독서실 같음. (지금와서 드는 생각인데 나는 모든 회사가 그런줄알았다.. 회사.. 2023. 3. 16. 이전 1 ···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