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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202363

2023_57 아 졸려죽겟다 혈당스파이크일까 밥먹고나면 엄청졸려서 자야됨.. 이번주에는 학교선배들이랑 송년회겸으로해서 펜션에 놀러가기로 했다. 어쩌다보니까 여자가 나혼자인데 흠.. 별생각없음.. 남자들이 더 편해>< 이런거 아니고 이게 말야.. 씨씨란걸말야.. 하면말야.. 이렇게 되는거야... 나도 같이 가고싶은 여자동기가 있었다구.. 근데.. 씨씨란게말야... 아무튼.. 이제 거진 10년 안 사인데도 나는 선배들한테 절대 말 안놓는다. 반말은 안쓴다는게 아니고 존대가 디폴트인데 가끔가끔 반말씀. 그러면 선배들이 그냥 말 놓으라고 하는데 절대 안놓음. 왜냐면 존대가 기본인데 가끔 "야 ***!" 이러면서 반말쓰다못해 기어올라줘야 더 타격감이 있음. 순전히 그때문임 내가 더 재미있으려고ㅎ 여자혼잔데 내가 젤 어리다보니까.. 2023. 11. 27.
2023_56 수영 끝나면 진짜 개운하고 좋은데 가는게 너무 힘들다.. 알람은 거의 무조건 듣는편이라 알람시간에 깨긴하는데 이게 분명히 수영가면 개운할거란걸 알지만 당장에 누워서 자는게 너무 좋아가지고 알람 다시 맞추고 그냥 잠.. 진짜 몸을 반만 일으켜서 앉기만해도 수영갈텐데 그게 너무 힘들다.. 그치만 오늘은 수영갓음.후 오늘 수영 뭔가 잘 안됐음.. 왜일까.. 내가 뭔가 엄청 잘하는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세가 바른거면 좋겠는데 그걸 계속 못해가지고 좀 그렇다. 정확히는 자세가 이상한거를 알긴아는데 어느부분이 잘못됐는줄 모름 + 이게 잘된거라는걸 모름 이라서 혼란와요. 걍 자유형이면 ㄱㅊ은데 뭔가를 계속 배우니가 더 그런듯.. 자유형도 오래하면 자세무너지는걸 알지만.,, 힘들어서 고칠수가 업워요., 새벽수영.. 2023. 11. 3.
2023_55 기억을 잘하는 편이다. 뭐 간단하게 말하고 넘어간거도 앵간하면 기억하는 편이고 그때의 상황같은거를 잘 기억하는 편. 옷은 잘 기억못하는데 상황자체를 기억하는게 맞다고 봐야할거같다. 기억을 잘하지만 기억의 총량은 비슷할거같기때문에 많은 정보가 들어오거나하면 당연히 기억안하는 것들이 생기는데(내 주장이긴한데 뭐 타인에 대한 정보일때 그거를 기억못하는것은 관심이 없어서(=정보를 기억하려고 작정하지않고 그냥 흘러들어가지고) 기억을 못한다고 생각) 요즘 특히 그렇다. 게임같이하는 사람들이 신상 흘리는거를 기억해서 써먹는거에 집착하게 되었고..(뭔가에 꽂히면 그거 해야함..) 그래서 순식간에 들어온 정보들이 너무 많다보니 다른것들을 잊어버리게 된다..(ex 회사일) 이럴때 필요한것이 기록이라고 생각함..ㅎ 베트남에.. 2023. 11. 2.
2023_54 윗사람한테 검도받을때 1. 좃구린안 2. 괜찮아보이지만 좃구린안 3. 내가 실제로 하고싶은데 거기에 괜히 이상한거 갖다 붙여서 구린안 이렇게 들고가서 한번 까인다음에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른척하며 4. 3안에서 이걸 이렇게 빼면 되지않을까요????????????????? 이렇게 해야하는데 순간적으로 이거 까먹엇다가 지금 후폭풍 맞는중.... 아니 그냥 원래꺼가 나은데 이거 진짜 말이안되는데 왜 하라는거야.... 아무튼 전회사에서 진짜 뇌빼고 일햇던거 때문일수도 있겠다.. 이게 아예 세뇌되어버린거지.. 전회사에서는 진짜 내 의도가 하나도 없이 대표의 생각을 고대로 그리기만 하는 인간이었는데. 이게 나도 사람인지라 의견표출하고싶어서 하면 진심 내 얘기 듣지도 않고 본인말만 들으라고 했다. 근데 그렇게 나간 .. 2023. 11. 1.
2023_53 수영얘기하다가 생각난건데 수영장에서는 내가 진짜 말도 안하고 얌전하다보니까 오히려 다른분들이 나한테 말걸어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편인데. 이게 어른들 특유의 스킨십이 동반됨..,, 막 자꾸 어깨를 감싼다거나 손을 잡아주신다거나 하는데 내가 진짜 스킨십을 못견뎌하는 인간이라는걸 다시한번 알게됨.. 애초에 평소에 옷 다 입고있는 상황에서도 누가 팔짱을 끼거나 건든다거나 하면 진짜 그걸 못견뎌하는데 (어쩔수없는 상황이면 몸이 바짝긴장함) 수영장에서는 불가피하게 거의 노출하고있는 상황이니까 더 못견디는거 같음. 갑자기 내 몸을 건든다 2023. 10. 25.
2023_52 코가 맵다 코가 매워 접영배우는중인데 뭐 몸을 바닥까지 어케 하라고 해서 잠수하다시피 하니까 안에 압이차서 그런지 코가 엄청 매움 수영장 물 중에 내 콧물이 0.00001퍼 정도는 첨가됐을듯.. 진짜 콧물 질질흘렷음 콧물나니까 자동으로 재채기가 나오는데 그게 바닥을 찍고있을때 재채기가 나와가지고 순간적으로 극한을 경험했다. 수영장 물 중에 0.0001퍼 정도는 내가 마셧을듯..ㅎ 아무튼 바닥에 손이 닿게 하라고 하는데 완전 잘될때가 있고 분명 똑같이 한거같은데 안될때가 있어가지고.. 원인이 뭔지가 궁금하다. 어제는 간만에 술마셨는데 내가 전에 말햇던 거절못해서 만난자리인 그거였다. 그리고 게임때문인지 뭔지 언어능력이 빠그라진게 느껴짐. 내가 사는 동네였고 지인은 이 동네가 초행길인 상태로, 내가 "마중".. 202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