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끝나면 진짜 개운하고 좋은데 가는게 너무 힘들다..
알람은 거의 무조건 듣는편이라 알람시간에 깨긴하는데 이게 분명히 수영가면 개운할거란걸 알지만 당장에 누워서 자는게 너무 좋아가지고 알람 다시 맞추고 그냥 잠..
진짜 몸을 반만 일으켜서 앉기만해도 수영갈텐데 그게 너무 힘들다..
그치만 오늘은 수영갓음.후
오늘 수영 뭔가 잘 안됐음.. 왜일까.. 내가 뭔가 엄청 잘하는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세가 바른거면 좋겠는데 그걸 계속 못해가지고 좀 그렇다. 정확히는 자세가 이상한거를 알긴아는데 어느부분이 잘못됐는줄 모름 + 이게 잘된거라는걸 모름 이라서 혼란와요. 걍 자유형이면 ㄱㅊ은데 뭔가를 계속 배우니가 더 그런듯.. 자유형도 오래하면 자세무너지는걸 알지만.,, 힘들어서 고칠수가 업워요.,
새벽수영갓다가 오는길에 맥모닝먹고싶다.. 내일 해볼까
그리고 어제 스쿼시는 잘됐음.. 왜일까? 진짜 빵빵 잘나가가지고 쾌감있엇다. 근데 왜잘하는지 모름ㅋ 그게 중요함.ㅋㅋ
힘이 좋았던건지 뭔지 천장치고 난리나긴햇지만 아무튼 완전 백까지 나가는 공을 보면서 '나.. 좀 쎌지도?' 이러면서 함
근데 게임은 졋음.. 내가 이기는게 뭔가 싫어서 열심히 안하게됨.. 뭐 점수안걸고 하는거는 그냥 막하는데 점수걸고 하는거는 진짜 이기기싫음. 나도 내가 이상한거 앎. 근데 어쩔수없음. 받아들여야됨
아 진짜 일하기싫다. 그치만 해야지 어쩌겟어.. 배고플따름이다.
우선 오늘은 짬남은거 처리좀하고 주말에는 포케먹어야지~ 아니 포케 욀케 마쉿음 ㅠ 존맛임 남자가봐도 반하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