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0 240224_네이버웹툰 추천 [아사] 다른 웹툰을 보고있었는데 자기전에 그거 한편 보면서 도저히 볼 마음이 안들어가지고 '아 옛날에는 웹툰이나 드라마보느라 밤새고 그랬었는데.. 이제 늙어가지고 이런 체력이 아예 안생기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대충 노화에 대해서 생각하고있었다. 그래서 카카오웹툰도 들어갔다가 뭔가 재밌어보이는걸 발견했지만 완결작+70화 남짓 이었음에도 뭔가 볼 생각이 안드는거다 한 11시밖에 안된시간이고 늦잠자도 되는날이라 좀 늦게자고 싶은데.. 이럴때는 항상 보장된 재미를 찾게된다. 그래서 또 맨날 보던 헌터헌터나 그런거 보려다가 진짜로 새로운 재미를 찾지 못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 그거도 포기하고 네이버웹툰을 찬찬히 뒤져봤다. 물론 아래쪽 위주로..ㅎ 뭔가 요즘 유행하는 로판이나 회귀감성이런거는 재밋기야하겠지.... 2024. 2. 24. 2402_석촌역 사사노하, 글로리식당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과 모임을 가졌다. 전에 잠실쪽으로 놀러왔을때 좋았던 기억이 있음 + 서서먹는거였는데 앉아서 먹는거로 바뀜이라서 예약까지 걸어가지고 갔다. 일단 가자마자 술먼저 시켯고요? 우롱하이볼이 궁금해서 시켰는데 달달한맛 아니고 차 + 위스키 이느낌이라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 나는 좋았다. 식장에서 든든하게 먹고간터라 뭔가 속을 씻어줄만한 아아메같은게 필요했는데 하이볼계의 아아메라고 할수있겠다.. 우롱 하이볼.. 감히. 날 우롱해? 일단 한우내장조림과 회를 시켰는데 한우내장조림 대혜자;; 양 개많다.. 짜가워서 완전 맥주안주엿긴했다 밥반찬같아서 공기밥이라도 시키고싶엇지만 배부른나머지 ㅎ 근야 열심히 집어먹었음. 숙성회 3인분.. 살짝 보이는지 모르겠는데.. 저밑에 밥이있다.. 미쳣어.... 2024. 2. 22. 2024_6 평온햇던 하! 늘.이 무너 지고 어둡던 눈 앞이 붉어지며어언 꽂히는 노래있으면 반복재생하는편인데 지금 이틀째 아이들노래듣고있다. ㄹㅇ 일하면서 계속듣는중 일단 재생은 계속되고있고 내 필요에 따라 이어폰 뺏다꼈다 하는중임.. 중간에 랩부분이 좀 안어울리긴한데 슈화가 귀여우니까 내가 참아준다 흥 노래추천으로 넣어야하나.. 하지만 노래추천은 랜덤으로 노래듣다가 꽂히는거 있으면 올리는거기때문에 내가 올리는 이유와 이건 결이 달라가지고 안되겟음..ㅎ 이번주도 또 결혼식인데 내 나이가 나이다보니 끝없는 결혼식을 겪게 되었다.. 하도가다보니 + 별로 안친하다고 해야하나 속사정같은거 모르고 그냥 돈내러 가는거다보니 처음에 결혼식갔을때 느꼇던 그런 감정같은걸 전혀 못느끼는상태ㅎㅎ 처음에는 막 부모님이랑 인사하고 이런부분.. 2024. 2. 22. 240219_GAME 게임 재밋는데 내가 뭐 못한다고 스트레스를 받아하진않아서 더 재밋는듯..ㅎ 내가 스트레스 느끼는건 수집적인 부분인데(물론 이거도 내가 꽂힌거만 수집욕이 있다) 요즘 카드에 대한 수집욕을 놓다보니 좀 더 덜 스트레스받아졌다..ㅎ 요즘 문득 인싸력이 떨어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현실친구들을 안만나니까 대화주제가 자꾸 내가 말하고 싶은거로 튀는거에서 그걸 쎄게 느꼇다.. 물론 게임으로도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지만.. 게임친구들은 뭔가 인터넷친구...?도 아니고 그냥 AI 같아가지고 챗지피티나 심심이와 티키타카하며 대화하는 느낌이라서 현실친구를 만났을때의 상호작용이나 친구가 기분나빠하는거 같을때 대응한다든지 이런부분을 아예 논외로 두고 대하니까 현실친구를 만났을때도 그냥 뭔가 영혼없이 리액션하고? 이런게 커진거같.. 2024. 2. 19. 2024_5 겨우 비 좀 맞았다고 몸이 이렇게 아파져도되나.. 하 아플때 느끼는 감정 중 가장 큰거는 짜증난다 < 이거임 '아 왜 아파 ㅆㅃ' 이거지 혼자 아프다고 서럽고 그런거는 진짜 모르겟음. 지금 짜증나는 상태 멍하고 짜증.. 당연히 약은 챙겨먹엇고요.. 일요일 결혼식 너무 빡세다.. 피곤함+비맞음이라서 몸살온듯..? 학교 후배 결혼식이었는데 ㄹㅇ 안보던 사람들도 오랜만에 봐서 신기했다. 그와중에 느꼇던거는 I의 행동을 이해할수없다. 라는것임. 나는 평소에 연락을 잘 안했어도 이제 완전 습관처럼 새해에는 꼭 새해인사를 하는 편인데 그때마다 답장이 오는 사람이 있고 안오는 사람이 있다. 내가 그거에 집착을 하는건 아니지만 '아 얘는 내가 매년 보내줬는데 답장이 없는거 보면 내가 불편한가? 내년엔 보내지말아야겟다... 2024. 2. 19. 240216_John K - cheap sunglasses This is why I can't have nice things 'Cause I break 'em I'll take 'em for granted, yeah The second I tell you how I feel I get anxious And I don't understand it Can't you see I'm tryin'? Oh, but every time, I Blame it on the timing I know it's a lot but We've been lying closer I've been getting colder It's already over in my mind Maybe that's why I only buy cheap sunglasses 'cause I know that I'.. 2024. 2. 1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