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햇던 하! 늘.이 무너 지고 어둡던 눈 앞이 붉어지며어언
꽂히는 노래있으면 반복재생하는편인데 지금 이틀째 아이들노래듣고있다.
ㄹㅇ 일하면서 계속듣는중
일단 재생은 계속되고있고 내 필요에 따라 이어폰 뺏다꼈다 하는중임..
중간에 랩부분이 좀 안어울리긴한데 슈화가 귀여우니까 내가 참아준다 흥
노래추천으로 넣어야하나.. 하지만 노래추천은 랜덤으로 노래듣다가 꽂히는거 있으면 올리는거기때문에 내가 올리는 이유와 이건 결이 달라가지고 안되겟음..ㅎ
이번주도 또 결혼식인데 내 나이가 나이다보니 끝없는 결혼식을 겪게 되었다.. 하도가다보니 + 별로 안친하다고 해야하나 속사정같은거 모르고 그냥 돈내러 가는거다보니 처음에 결혼식갔을때 느꼇던 그런 감정같은걸 전혀 못느끼는상태ㅎㅎ
처음에는 막 부모님이랑 인사하고 이런부분이 슬펏는데 이제는 그냥.. 뭐.. 어쩌겟어.. 싶은 그런거지
와 예쁘다~~ 축하해~~~~~하면서 '아 존나 배고프다 ㅅㅂ 사진 젤 늦게찍겠지? 하.. 존나 배고픈데 하..' 이럼
어쩔수없다 인성이 터졋기때문에ㅎㅎ
물론 친구가 아닌 지인들 결혼식이라서 더 인성터졋을수도.. 친구결혼식갔을때는 그래도 뭔가 기분도 이상하고 재밌었다. 이것저것 챙기느라 밥을 잘먹지도 않았는데(결혼식에 밥먹으러 가는사람) 뭔가 좋았던 기억만있음
그래도 확실히 그 슬픈감정같은건 없는듯하다. 전에는 뭔가 찡해서 눈물찔끔하는 그런 타입이엇다면 이제는 남에 눈에 눈물차잇는거보고 "우냐?우냐?우냐?우냐?왜우냐?우냐?" 하는 사람됨.. 식장리뷰함 남겨볼까? 강남쪽가는거라서 살짝 기대되는 상태임ㅎ 근데 서울공화국이다 뭐다 하지만 나와살다보니 서울결혼식이 제일 편한거같다. 서울인데 역근처다! 이러면 완전 ㅅㅌㅊ.. 올해 결혼식이 지금 예정된거만해도 전주근처에 무슨 도시였는데 이름기억안나는곳에 하나 인천에 하나 있는데 둘 다 가는길이 벌써 걱정됨..ㅎ 지금 사는 지역이 교통요충지도 아니라서 바로 가는 버스도 없을뿐더러.. 차끌고가면 맥주를 못마시잔아..ㅎ
평온햇던 하 늘이 무너지고오.. 아 이거 노래 욀케좋냐 미연이랑 소연 목소리 미첫는데..
내가 목소리에 유난인거는 말했엇나? 아무튼 목소리(특히 남자목소리)에 유난이라서 쇼츠같은거보다가 ㅈ같은 목소리의 유투버거 "그래서 오늘은!" 어쩌고 하면서 말하는거 나오면 으악씨발 하면서 바로 종료누르는편임
그리고 으억씨발 하고 ㄹㅇ ㅈ같앗으면 친구한테 공유하면서 들어봐 이러는편임ㅎ
아무튼 하고싶었던얘기가 뭐였냐면 그런쪽에 좀 기민해서 그런지 별로 관심없는 아이돌이어도 목소리듣고 구분하는편임
아이돌 노래 잘 안듣지만 들으면 여자아이돌 노래를 듣는데 트와이스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이정도는 목소리 구분가능한듯
근데 그중에도 뭐 ㄹㅇ 특색없는 사람은 또 어렵고 하다(팬이 슬플까봐 말은 따로 안하겟다)
물론 팬이나 원래 아이돌팬들은 구분잘하겟지만 나는 팬도아니고 그냥 차나 회사에서 듣는 노래가 단데 구분하는게 좀 신기하지않음? ㅎㅎ?
이거는 확실히 말했었는데 뭔가 새로운 가수 노래를 들었는데 아는 목소리가 나와서 어 이거? 하고 찾아보니까 역시나 피쳐링한거엿고 그랫음
=========================
점심시간
=========================
와 잘잣네 확실히 몸이 안좋긴한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