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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RAVEL

2408_대만 타이페이(4) 2일차 화산1914, 춘수당, 백종원 소세지, 대창굴국수, 시먼딩 무지개 횡단보도, 행복당, 시먼홍러우, 988양생회관, 신마라훠궈

by 청은차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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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나 먹기만 하내ㅋ)

 

 

 

 

 

ㄹㅇ 꿀잠자고 일어낫다.

 

 

이번여행에서 내가 계획한게 있었는데 결혼예정인 친구가 하나 있어가지고 해외나가는김에 스냅사진처럼 찍으면 좋을거같아서 뭐 브라이덜샤워처럼 거창한느낌은 아니고 그냥 면사포랑 부케랑만해서 챙겨갔다.

 

원래는 열기구보러갈때나 아무튼 사진만 찍으러가는 곳에서 하려고햇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화산에서 찍어도 괜찮을거같아서 화산에 들고갓음. 근데 결과적으로는

열기구 < 사람개많아서 찍기애매

무지개횡단보도 < 동성결혼으로 오해가능

이엇기에.. 화산에서찍기잘한듯

 

나름 포토스팟도 많다.

 

 

 

 

화산1914

24시간영업

매장마다다른지는모르겠는데 대체로 카드결제되는듯함

아이스크림가게 이런곳도 되는지는 모르겟음 안먹어서

 

 

 

 

 

 

도착하자마자 버블티집이 보엿고 당연히 들럿다.

무슨 버블티무새처럼보일수잇지만 1가게 1버블티로 나눠마셧으니.. 그래도 버블티 무새같은건 변하지않는군 ㅎ

 

 

 

춘수당

10:30 ~ 21:00

현금결제함(레스토랑이라 카드도될듯)

 

 

 

 

 

 

 

 

친구가 뭐 유명한곳이라고 해서 걍 버블티로유명한곳인줄알았는데 뭔가 레스토랑이라서 음식을 많이 파는거같았다. 웨이팅이 있었는데 우리는 음료1잔만 기다리는 사람이고 다른사람들은 식당에 앉아먹으려는 사람들 같았는데

한국처럼 음료먼저 빼고 이런거없이 착실하게 기다리다가 착실하게 받았음ㅎㅎ

 

 

 

 

그리고 가게구경열심히했다. 가게가 너무 많아서 짚어서 말하긴 귀찮고 흥미있던 가게는 과학용품가게였음

 

 

ㄹㅇ 가지고 싶던 주기율표 머그잔..

 

 

오르골가게랑 여러 소품샵도 구경함

 

 

 

 

 

 

 

 

 

 

 

일본 소품을 파는 소품샵이 은근 많앗다. 대만애들 일본좋아한다더니.. 라고 생각함

 

 

 

 

그리고 면사포 꺼내들고 스냅사진찍음

ㄹㅇ 내가 봐도 너무 잘찍고 잘나와서 친구얼굴가리고 올려봄

 

 

 

 

 

 

여러군데서 찍었는데 뭔가 거의 다 맘에 듦.

 

무슨 오타쿠행사같은걸 하는지 그 최애의 아이 팝업같은거도 잇엇고 그 뭐냐 쿠로민가 걔 친구중에 노란애 그거 팝업이랑 톰과제리 팝업 이런게 있었다.

 

 

 

 

 

톰과제리만 구경함

 

 

 

 

 

 

 

 

 

뭔가 이런게 맘에 듦

 

 

 

 

 

 

 

 

 

 

화산을 나와서 백종원 소세지를 먹으러 갔다

 

 

 

 

 

 

 

 

 

가는길에 본 킹 갓 하늘

 

 

 

 

황가소세지

13:00 ~ 19:00

당연현금결제

구운소세지 40대만달러

 

 

 

 

 

도착햇는데 줄이 길었다..!

글고 뭔가 현지인이 많아..

 

 

 

 

 

 

 

 

 

 

냄새가 킹갓렬하다.

원래 나눠먹으려던 사람들도 냄새맡으면 1인1개이상 시킨다던데 뭔느낌인지 알듯..

앞에 마늘도 잇어서 알아서 챙겨가면됨

 

1인1개시킨다고 말햇지만 배불러서ㅎ(딘타이펑배가 아직안꺼졋다) 2인1개시켜가지고 옆에 곱창국순지 대창국순지 하는 집 갓음

 

우리 앞에 서있던사람이 현지인같았는데 무슨 10개넘게 포장해가길래 놀랏다 2봉지가랑 포장해간듯?

그래서 우리는 우리껀가..? 우리껀가..? 를 한참하다가 받앗음ㅋㅋ

 

 

 

 

 

正宗阿桑大腸麵線

11:00 ~ 19:00

현금결제

금귤주스 50대만달러(큰사이즈)

대창굴국수 50대만달러(고수뺄수있음)

 

 

 

 

 

바로 옆가게는 아니고 옆옆가게임

들어가자마자 젊은 남자분이 우리에게 금귤주스 시식을 쥐어주신다.

그러면 홀린듯이 사게되는거임.

 

아니 근데 그냥 금귤주스 자체가 존나 젓가락아저씨엿음 존맛; 꼭드세요

 

아 근데 나는 깔깔충이라서 새콤한맛 좋아햇는데 새콤한맛 불호면 별로일수도? 킹치만 소세지랑 곱창국수랑 조합이 너무 좋은걸.. 걍 드셈ㅎ

 

 

 

 

그리고는 곱창국수를 시켯는데 부오샹차이 하면서 고수뺄지말지 물어봣음.

일행이 나포함 총 4명이엇는데

1. 고수좋아함

2,3. 고수싫어함

나. 고수 뭐.. 안좋아하긴하는데 먹어본경험(FEAT 엄마) 잇음

 

 

그래서 고수든거 1그릇 안든거1그릇 시켜서 나눠먹엇다.

묘하게 비누맛이 나긴햇지만 그런거 연연하면 노간지니까 걍 먹음.

친구가 굴안먹어서 굴 내가 다먹음(삶거나 국에들어간 굴은 별로 좋아하진않는 편. 하지만 연연하면 노간지)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한상차림

 

 

 

 

이곳의 젓가락아저씨는 누가뭐래도 금귤주스..

 

 

 

 

 

 

뭔 글이 먹기만했는데 줄줄 흘러가냐

 

 

 

 

 

무지개 횡단보도로 갔음.

 

 

 

 

 

그냥 길거리임

사람들도 막지나가고 차도 지나감

사진찍으려면 타이밍 오지게 봐야됨

 

 

 

대만이 동성혼이 된댓나? 그 기념으로 만들어진도로라고 했던듯?

그래서 근처에 게이바같은거도 잇다고 하는데 ㄷㄷ 잠시후에 보게된다;

 

 

 

 

 

 

 

친구들 사진 찍어주고 거리구경좀하다가

버블티무새답게 행복당으로 갔다.

펄을 바로 끓여주는걸로 유명하댓음

 

 

 

 

행복당

8:30 ~ 00:30

현금결제

 

 

 

 

 

 

 

 

뭐 닭튀김도 팔아서 신기햇네;

아무튼 설탕을 올려서 직접녹여주는 쇼를 하는데 더웟지만 재밌었음.

딱 우리타이밍에 토치고장나가지고 엄청 당황하시던데 재밋엇음

 

친구가 여기 먹고싶다 먹고싶다 노래부르더니 버블티 ㄹㅇ 확실히 다르던데 막 시원하진않았지만 그래도 탑버블티안에 드는 버블티엿음

 

 

 

 

 

 

 

 

아 씨 뭐야 18:00 딱 찍은줄알앗는데 아니네 ;

 

 

 

 

 

시먼홍러우

 

 

여기도 편집샵들 모여잇는곳인데 화산보다 크기가 작아서 감흥없엇음

 

 

 

건물은 예뻣다.

 

 

 

 

그리고 격하게 지치기 시작햇음..ㅎ

 

네네.. 아직 지진겪은날이거든요..

그래서 여기서부터 사진없음..

 

 

지친게 보였는지 원래는 식사 -> 숙소근처에서 마사지 받자그랬는데

일단 마사지로 피로풀고 식사하는일정으로 바꿧음.

 

 

 

 

998양생회관

 

 

 

 

체인인거같은데 여기서 받은거는 ㄹㅇ 이게 마사지다 싶엇다.

진짜 피로 쫙풀림..

다만.. 나는 마사지받으면서 못자는 사람이라서 해주는사람이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나를 무서워햇을거같다.

 

 

 

 

 

그리고 훠궈먹으러갔는데 일단 웨이팅이 잇다네?

 

 

 

 

 

11:30 ~ 02:00

현금만 가능

 

 

 

 

 

하겐다즈가 셀프바에 잇는 어마무시한곳..

대만 문화인지 뭔지 모르겟는데 메뉴시키는게 다 핸드폰으로 시켜가지고 뭔가 헷갈리면서도 신기햇음.

우설이 잇엇다..

백탕(인지뭔지모르겟는지 채수국물이었음) 이랑 마라탕을 시켯는데

백탕이 훨씬맛잇엇음.

마라가 내가 전에 중국가서 먹엇던 매콤마라 아니고 얼얼 마라라서..

 

 

토마토탕이나 우유탕도 있다는데 그런거 도전해보고싶진않아서..ㅎ

 

 

 

 

 

 

 

아무튼 온김에 제일 비싼걸로 먹어보자는 생각에 젤 비싼거 시켯는데 한 5만원돈햇나? 그랫던거같다.

지쳐서 사진안찍었는데

맥주도 있고 하겐다즈도 있고 음료같은거도 잇고...

훠궈좋아하면 괜찮을듯.

 

 

 

 

 

이날 너무 지쳣던 나머지 숙소로와선 쓰러지고 만다..

 

 

 

 

 

 

 

 

 

[다음애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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