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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RAVEL

2408_대만 타이페이(6) 4일차 타이동 열기구축제 가오슝역 푸드코트 맛집추천

by 청은차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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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햇드라..?

 

아무튼 3시엔가 일어났음.

 

열기구축제까지 가는 픽업차량이 4시에 있었기때문.

셔틀버스같은거도 있는걸로 알고있긴한데 시간이 촉박하기도 햇고 무조건 편한여행을 추구햇기때문에 kkday로 픽업차량 예약했음

 

금액은 제가 안긁어서 모르겟내요..ㅎ 하지만 주차비를 우리가 대신내줘야해가지고 현금으로 200대만달러가 추가로 들어감.. 알아두시길..

 

 

일단 비온다고 햇던날이라서 ㅈㄴ게 습햇음.. 그리고 새벽에 이동할라고 하니까 그냥 깜깜..

기사아저씨가 다왓다그래서 도착햇더니 어두워서 그런지 뭐 없어보이는거임. 아저씨가 위로 올라가라그래서 일단 ㅇㅋ 햇지만 대체 어디로 올라가야하는지 모르겟엇음.

그때나타난 강아지 한마리

 

 

 

따라오라는거같아서 일단 따라갔는데 이상한길로 안내해주길래 그냥 잔디밟고 언덕으로 향했음.

 

 

어두워요..

 

 

 

 

 

여기서 나오는 필수템이 돗자리임.

근데 우리는 돗자리가 없잖아?

 

 

2024.08.21 - [REVIEW/TRAVEL] - 2408_대만 타이페이(0) 여행준비 쿨링용품 및 여행용품 추천

 

2408_대만 타이페이(0) 여행준비 쿨링용품 및 여행용품 추천

휴가를 이용해서 친구들과 함께 대만에 다녀오기로 했다. 친구가 우연히 발견한 대만 열기구 축제때문에 더욱 가고싶어졌는데 원수가 7,8월에 대만간다고 하면 꼭 추천하라는 말을 들엇던 입장

chungeuncha1.tistory.com

 

 

비안와서 그동안 못쓴 우비를 돗자리 대신에 사용하기로 함.

근데 ㄹㅇ 괜찮았음;

쿠션감같은건 없지만 바닥이 어차피 잔디라서 푹신했고 우비다보니까 방수가 잘되어가지고 진짜 유용햇음.

xl 사이즈 기준 여자 4명이 쪼르르 앉을수잇는 크기엿다

백팩매고 그래가지고 일부러 xl로 산건데 잘산듯

 

 

 

좀 웅성웅성 하다보니까 동이 터왔다.

근데 ㄹㅇ 경치 굿; 게임같앗음 진짜로(극찬)

 

 

모르는 아저씨 인생샷 찍어주기

 

 

 

 

 

 

굿 경치 배경으로 사진 막찍다보니까

 

 

 

 

 

 

 

 

 

열기구를 펼치기 시작했음.

근데 여기서 한국인의 개답답요소

일하는데 뭔가 빠릿하지않고 답답해서 지켜보는 K장녀들이 답답해디질지경이엇음

 

저 가운데에 키티펼치는거도 뭔가 한 8명정도 붙었다고 치면 우선 돌돌말린거 펼친다음에 양끝에서 잡고 쫙 펼쳐줘야될거같은데 왼쪽위 덜펼쳐진거를 한 4명이가서 펴고잇고 그러니까 반대쪽이 말려서 거기에 또 3명이가서 펼치고 잇고.. 아 답답해요...답답해..

 

 

 

 

 

그리고 첫 열기구를 올리는데..!

여기서도 엄청 답답햇음. 그니까 저걸 잡아야하는거면 잡고잇는 사람들은 ㅇㅈ함

근데 바로 옆에서 그냥 몰려들어서 잇는 사람들은 모냐고요;;

 

참고로 곧 행사 시작인 시간인데 저거하나에 저렇게 사람이 붙어서해야하는거면 우리는 제 시간에 돌아갈수잇나? 란 생각이 계속들었음..ㅎ

 

왜.. 이거 하나뿐..?

 

 

결국 돌아가는시간을 1시간 미루고 열기구가 올라가길 기다리고있는데

 

그냥 저거 코치열기구가 후원사라서 일부러 퍼포먼스를 한건지 뭔지 열기구들이 동시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 그리고 날씨 보셈..

ㄹㅇ 나 도산듯;;

비가 안오고 열기구를 올리더라도 바람 많이 불고 하면 행사가 취소된다고 들었는데 날시가 그냥 대 미친 날씨엿다.

하늘 존나예쁘고요 

 

 

 

 

 

 

 

저거 연달아서 올라올때 쾌감 쩖

 

 

 

 

 

 

 

 

 

열심히 사진찍다보니 뒤편에있던 열기구는 탑승용이었는지 아예떠올랏음

 

 

 

 

 

 

 

 

 

근데 진짜로 인생에 한번쯤 보면 절대 못잊을 광경인듯..

언제였지? 라오스갔을땐가.. 방비엥에서 배타고 봤던 경치도 좋았지만 내가 진짜 기억나는 경치는 어디갈때였는지는 기억안나는데 다른사람들 막 버기카타고 그런곳인데 우리는 걍 걸어서 갓음. 근데 완전 들판이고 거기 현지인들 집있고  주변으로는 산이 ㄹㅇ 멋지게 잇엇음.. 

 

 

 

이런느낌의 경치

 

 

 

저기가 진짜 멋잇엇던듯..

 

아무튼 열기구축제에서 본게 몇년뒤에 또 뭐 개멋진거 봤을때 '아 열기구도 멋있었는데 여기도 개쩐다' 라고 할수잇는 멋잇음.

 

 

 

 

 

 

 

 

 

아무튼 경치가 쩔다보니 사진찍는사람도 많았는데

 

 

 

 

 

 

 

이렇게 엣지잇게 찍으시는 분도있었고(친구찍어주는데 뒤편에 걸리셧는데 한국인이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사람은 뭔 피규어 같은걸 가져와서 사진찍는 아저씨였다..;

작은 피규어아니고 40~50센치정도 되는 좀 큰 인형인지 피규어인지를 가져와서 열기구 배경으로 사진찍는 아저씨보고

ㄹㅇ 대단하다고 생각함.

 

근데 찍는 각도가 좀 에바라서; 

 

 

이런식으로 아래에서 찍드라;

 

 

 

ㄹㅇ 기괴;

 

 

 

 

 

아 진짜 개예쁘지않냐고

 

 

 

 

 

 

 

 

 

저 물안경쓴애는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계속보다보니까 정들었다.

 

 

 

 

 

 

 

 

 

어두울때는 안보였는데 저기 열기구날아가는 쪽으로 강이있어가지고 진짜 무슨 신선느낌났음..

 

 

 

 

 

 

 

 

 

 

우리가 있던 언덕

 

나름 뒤쪽에 건물이 있었다.(가보진않아서 뭐파는곳인지는 모름)

 

 

 

 

 

 

가까이서 보니까 엄청 컷음!

 

 

 

 

 

 

 

 

 

 

 

내려와서 보니까 뒤편에서도 막 타고 있어서 사진찍기 좋길래 사진 막 찍고

오길잘했다. 날씨 진짜 좋아서 다행이다 이러고 있는데

 

 

 

 

 

 

 

 

 

 

ㄹㅇ 선명한 무지개뜸;

이게 제 능력이 아니면 뭐죠?

 

 

 

 

진짜.. 못잊을 광경..

 

 

 

 

 

내 자리위치상 사진은 못찍었는데 저 언덕쪽에 무지개 떠있던거라 차타고 내려오는 중에도 무지개가 계속 보여서 좋았다.

 

[친구한테 받아서 추가함]

 

 

 

 

 

 

 

 

 

 

나는 강쪽이라 강을 찍엇음.. 신선나온다 이거

 

 

 

 

 

 

그리고 ㄹㅇ 구라같지만 차타고 숙소 오는 중에 비왓음ㅋ

 

 

 

 

 

 

 

 

 

 

 

 

 

 

 

이제부터는 한국오는길이라 희미한데

일단 숙소와서 한숨자고

 

 

 

아니다 조식먹음

 

 

 

 

 

 

아니 저 라면같은게 의외로 맛잇엇음

의심스러웟는데 ㄱㅊ앗음

 

 

 

아무튼 이거 먹고 자고 일어나서 기차역까지 가는중에 달퐁이 만남

 

 

 

 

 

고양이 만남

 

 

 

 

 

 

 

 

바다봄

 

 

 

 

 

 

 

 

 

가오슝역으로 감

 

 

밥먹음

(간장느낌의 현지식은 도저히 못먹을거같아서 일본라면먹엇는데 존맛이엇음;)

(김밥있길래 김밥도 먹음)

 

 

 

 

 

 

 

그리고 여기가 무슨 오타쿠성지인지

코스프레한애들 ㅈㄴ많길래

개쩐다고 생각햇음

무슨 토끼탈입은애가 우리한테 개깝쳣는데 웃겻음ㅋ

 

 

 

 

 

 

 

저거 먼캐릭터임?;

 

암튼 글고 버블티 또먹고

 

 

 

 

 

 

 

 

 

 

 

 

한국와씀~

 

 

 

 

 

 

 

 

한국와서 집와서 씻고나오자마자 필보잡앗는데 상깨물안나와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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