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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RAVEL

2402_강변역 웨딩스퀘어 / 학동역 컨벤션헤리츠

by 청은차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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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결혼식장 리뷰하려고 뷔페사진찍어야지..! 라는 결심으로 가는데 막상가면 밥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 1장 안찍고 나옴ㅋ

그래도 대충 어땟는지 정리해보겟슴..

 

 

 

웨딩스퀘어

 

 

 

컨벤션 헤리츠

 

 

네 놀랍게도 블로그에 올리려고 찍은 사진은 저게 다입니다.ㅎ

 

둘 다 완전 역근처라서 위치접근성은 좋은편이다.

2시간안쪽이면 가까운 경기도민이지만, 특히나 둘 다 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안했다.

 

분위기를 따지자면 컨벤션헤리츠가 나은듯? 웨딩스퀘어는 테크노마트에 위치했다는 특성상 어쩔수 없게 뭔가 어수선한 느낌을 버릴수가 없었음. 근데 뭐 방문하는 입장에서야 밥이나 중요하지 분위기는 진짜 완전 극 ㅅㅌㅊ가 아니고서야 다 비슷하니까(지금까지 ㄹㅇ기억에 남게 예뻣던 결혼식이 2갠데 둘 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식장이엇슴/나머지는 그리고 ㄹㅇ 생각도 잘 안남)

 

뭔가 일부러 의도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컨벤션 헤리츠가 뭔가 앉을수있는 좌석이 더 적었음. 그 홀만의 특성일수도 있긴함

 

웨딩스퀘어는 이그네아 홀이엇나..? 아무튼 신부대기실이 좀 안쪽에 있다는 느낌? 그리고 로비쪽에 하객들이 그냥 앉아서 쉴수있는 공간이 있었다.

컨벤션 헤리츠는 뭐 따로 앉거나 할 공간은 없었지만 1층에 투썸이 있어가지고 거기서 커피 좀 마시다가 식보러갔음.

웨딩스퀘어는 뭔가 분위기가 예스러운데.. 흠.. 뭐 어케 표현해야할지 모르겟다. 그에반에 컨벤션 헤리츠는 상대적으로 세련된느낌..

 

 

그리고 밥이 제일 중요한데 이부분에서는 저는 컨벤션헤리츠 압승이요

가짓수가 막 엄청 많지는 않고 섹션도 뭔가 좀 좁아서 밥푸러갈때 엄청 줄지어있어야하는게 있긴한데 뭔가 알차다고 해야하나? 일단 스테이크가 진짜 맛있엇다. 그래서 줄도 길고 엄청 금방 동나고 그랬는데 그래도 맛있었음.. 칠리새우도 맛있엇고.. 트러플오일해산물샐러드 < 이게 맛잇다는 글을 보고가서 이거도 먹었는데 와;; 존맛;; 은 아니고 갠찬다~ 정도였음.

그리고 ㄹㅇ ㅈㄴ많이먹은게 바질토마토샐러드였나? 방울토마토에 바질페스토 묻혀서 나온게 있는데 ㄹㅇ 이거만 20개는 먹음 ㅎ

 

그리고 까눌레가 있다는 글을 봤어서 까눌레를 열심히 찾았지만 까눌레는 없었고 대신 미니슈가 있었는데 ㅅㅂ 이거 얼려서 나와가지고 안에 슈가 얼어서 완전 아이스슈인거임? ㅈㄴ 맛있엇음 ㅜㅜ 진짜 존맛... 미니슈 킬러햇다.

그리고 뽑아먹는 아이스크림있었는데 콘이 그냥싸구려아니고 와플콘이라서 ㅅㅌㅊ엿다..

 

참치회는 맛있었는데 연어회는 나는 안먹었지만 일행이 연어 이상하다고 먹지말라고 함. 아니 바질토마토 아직 생각나네 ㅎㅎ.. 잔치국수도 맛있엇음..맥주는 테라 생맥주였고요..게가 있었는데 좀 애매했어요..

이게 근데 나만 맛있던게 아니라 같이 간 일행중에 자칭타칭미식가인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도 평이 '맛있다. 그런데 가짓수가 좀 적은거 같아서 아쉽다' 였음

 

 

그리고 웨딩스퀘어는 그냥 뭐.. 무난..

엄청 생각나는 메뉴도 딱히 없고.. 양고기가 있었는데 나는 대에 달린 고기를 상상하고 갔더니 약간 엘에이 갈비처럼되어있는거라서 쪼금 실망하긴 했지만 맛잇엇음.

근데 진짜 생각나는게 없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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