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 드디어 휴식..
일 하나 끝내서 짬을 내어볼생각이다..
아직 뭐 자잘자잘한업무가 많이 남았지만 그건 내일하고 일단은 오늘은 좀 여유를 부릴생각..ㅎ
뭔가 계속 바빳던느낌인데 뭘까..
일단 1일에는 전직장동료 청첩장 모임이 있어서 술을 마셧다. 근데 많이 먹은거도 아니고 그냥 늦게까지 먹엇을뿐인데(그래봤자 2시?) 다음날 너무 힘들었다.. 전직장이 정말 쓰레기같고 재밋어서 그땐그랫지하면서 추억팔이하니까 재밋더라.,
그치만 좀 지쳣는지 대리타고 돌아오는동안 살짝 맛간기분이 들긴햇음.ㅎ
그리고 2일에는 로아를해따 ㅎ 로아글로 따로 적을거긴한데 노칸 -> 상노 일케 갓음..그리고 4시까지 게임을 하고 5시 넘어서 잠들엇음..
근데 3일에 특근을 햇슴..ㅎ
퇴근하고 아는 동생결혼한대서 브라이덜 샤워를 해줌..(난 이거 진짜 약간 허례허식이라고 생각해서 내키지않아하는 편인데 정말 귀여워하는동생이라서.. 휩쓸려서 해줫다..) 근데 동생이 퇴근하고 오느라 엄청 늦게와가지고 저녁을 10시넘어서 먹어가지고(이날 먹은거 회사에서 아침으로 컵라면 1개) 엄청 힘들엇다..
그리고 잠을 못잣더니 술이고 뭐고 못먹겟어서 12시땡하자마자 친구들 버려두고 잣음ㅋ
4일에는 어느정도 피로가 풀렷음. 근데 10시 이후로 리썰을.. 하게되엇다 다행히도 1시전에 끝나가지고 피로에 영향은 주지않앗지만 삘받아서 2시까지햇으면 오늘도 디질라그랫겟지..
아무튼 브라이덜 샤워하는데 (물론 장난이겟지만) 나한테 부케받으라고 해서 좀 그랫다. 제가 굳이.. 왜요..
차라리 축가를 부르겟음..그래 축가를 부른다고..!
아무튼 예쁘게 꾸며서 사진찍는데 진짜 아이돌같은애가 그렇게 귀엽게 사진찍으니까 진짜 심장아팟음..
ㅜ
결혼하지마.,,나랑 놀아.,
글고 수영안가고잇는데 이제 그냥 포기하고 날따뜻해지면 갈생각 ㅋ.,
에반가? 근데 어캄.. 아침에 못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