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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을 다봤다.
스토리는 잘 모르겠는데 (롤을 안해서 거기 숨겨진 이스터에그같은거 하나도 모름) 연출이나 bgm 같은게 좋았다. 보는맛이 있다고 해야하나?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를 재밌게봤는데 그거 보면서 느꼈던 눈이랑 귀가 재밌는 느낌을 아케인보면서도 받았음.
징크스가 롤챔이라는건 이미 알고있던 정보이고(예전에 친했던 친구가 징크스를 엄청 좋아해서 신규 트레일러영상나왔을때 나한테 보라고 엄청 추천해줬던 기억이 있음.) 아케인 관련해서 정보를 접할때 징크스의 언니인 바이도 롤챔이다 까지만 알았어가지고
거기 나오는 주요인물들이 다 롤챔인줄 몰랐음;
나중됐을때 약간 주요인물같은데 죽으면 롤챔이 아니고 안죽으면 롤챔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시즌2보고나서는 그생각도 바뀜ㅎ
애초에 검색해볼생각도 없다가 케이틀린이라는 이름이 살짝 익숙해서 검색해봤다가 제이슨이랑 빅토르랑 뭐 별거별거 다 롤챔이네 하고 알게됨..
나는 그 하이머딩거도 롤챔인줄 몰랐음..
시즌2에서 그 볼다이크사람이랑 그 개쎈엄마 걔들도 롤챔으로 출시계획이라고 함.. 이런정보 알고싶지않았어.,,
아무튼 재밌긴했다. 색감이나 펑펑터지는거나.. 근데 나는 아무래도 드라마부분에는 좀 약해가지고..ㅎ; 중간중간 루즈해지는 구간이 있었음. 정치적인 부분이나.. 뭐 협상 이런거.. 난 그냥 빵빵터졋으면 했는데 말임ㅎ 전투씬은 진짜 손에꼽게 재밌었다. 시즌1 7화 ㄹㅇ..
아 이제 뭐보냐? 추천받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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