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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_17

by 청은차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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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집은 착실히 하는중

2000탄이 넘다보니까 ㄹㅇ 안깨지는 판이 몇개 있어서 좀 열받긴했다.

점심시간에만 하는데 무난함

 

 

회식은 정말싫고.. 정말 싫다..

술먹는거도 싫다..

그냥 집에 누워만있고싶다.. 웹툰이나 보고 만화나 보면서..

 

 

넷플에서 자꾸 할리퀸보라고 난리길래 수어사이드스쿼드랑 버즈오브프레이인가를 연달아 봤는데

 

수어사이드  감상평

- 조커 ㄹㅇ 개못생겻다

- 할리퀸예쁜데 너무 엉덩이 보이는거아님?

- 카타나 짜친다

- 인챈트리스 개간지나는데 그 변신하는부분 개간지나는거 별로 안보여줘서 섭섭

- 국장인가 뭐시기 재수없다

 

 

 

버즈오브 감상평

- 할리퀸 ㄹㅇ 귀엽네;

- 애기캐릭터 짜친다;

- 석궁쏘는애가 맘에듦

- 카나리아였나 캐릭터는 괜찮은데 갑자기 목소리초능력나오는거 짜친다;

 

 

킬링타임용 그자체엿음

 

 

 

 

 

이게 사람이 쉬다오니까 더 쉬고싶은마음만 생기고 일하고싶은 의지는 거의 아예 놓아버렷다.

라고 하지만 일하는중

 

아무튼 이게 스트레스 요소가 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한껏 예민해져가지고 하나하나 요소요소 싫어죽겠다.

키보드 세게치는 소리도 싫고 사무실에서 개인적인 통화하는데 ㅈㄴ 시끄럽게 하는거도 싫고 뭔가 과도하게 예민한거같으니 호르몬 주기를 한번 파악해야겠다.

 

 

 

주말에는 본가갓다왔는데 부모님도 이제 늙어서 그런지 아니면 뭐 교류가 적어서 그런지 이상한 고집도 생기고 약간 말귀를 못알아듣는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열받으면서도 '저게 노환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늙어서 저렇게 되는거면 늙고싶지않다. 회사사람들도 약간 중년나이를  넘어서게 된 사람들 보면 뭔가 묘하게 이상한데(거의 모든 경우가 감정을 못이기는거에 기반하긴 하는데 화낼대상이 아닌데도 본인이 일단 화가 난다고 일단 화를 내고 본다거나 듣는 상대방을 고려안하고 일단 험한말을 내뱉거나) 그 이상한게 절대 지보다 윗사람이나 강한사람한테는 향하지않는거를 보면 저건 그저 늙어가지고 이제 얘한테는 화내도 괜찮고 얘는 안되고 이런 파악이 빨라서 하는거라고밖에는 생각이 들지않는다.

일단 싫어

 

 

근데 일단 나 자체도 맘에 안드는 사람있으면 그냥 대꾸안하면 되는건데 괜히 더 비꼬고싶어지고 뭔가 공격하고 싶은 생각이 듦. 인성 ㄹㅇ 파탄나는중인듯하다. 그니까 원래 농담도 잘하고 장난도 잘치긴하는데 그런 농담조의 어투가 아니라 진짜 완전 뭐라고 하고싶어짐. 그냥 좋게 말해도되는건데

 

 

 

 

둘다 오늘한 인성질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1번은 좀 약은느낌이라서 험한말이 나왔다면 2번은 개빡대가리 같아가지고 험한말 나왓다가 됐다 < 하고 참은거임

근데 ㄹㅇ로 저기서 뭔가 좀 더 비꼬는 식으로 말하려다가 어차피 이해 잘 못하는 애라서 참앗음.

타격감없고 오히려 내가 답답할거같아서 < 이게 요즘 인성 포인트인듯;

 

 

 

 

아 씨발 아줌마 말 존나 많네

 

 

아니 나 존나게 이해가 안감. 그냥 재밋는 얘기만 해도되잖아. 내가 보기엔 그냥 잇을수 있는일인데 그게 뭐 그렇게 부당하고 억울하고 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시발 존나 시끄럽게 말해... 왜그러는거야.. 왜.. 대체 왜.. 와이임씨발

아 오늘 왜이렇게 열받지.. 정신차려야겟다. 오늘 약속도 있는데 인성 좆된거 티나면 안되잖아.. 은차야 할수잇지? 너 사회생활 많이햇잖아. 오늘도 그거 좀만 더 하면 되는거야.. 은차야 참아.. 참아..

 

 

 

 

꿈의집좀햇더니 좀 많이 가라앉앗다.

아니 나 2700탄이 넘엇엇음; 미쳣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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