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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2024

2024_12

by 청은차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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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쁨

 

바쁜데 내가 뭐 일정늦은거도 아니고한데 계속 재촉해서 반발심리 들어가지고 티스토리 적어봄

요즘 일 많아서 약간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후관리도 해줘야하는데 신규도 계속해야하고 신규가 간단한거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니까 그냥 계속 힘듦의 굴레임..

 

아무튼 나는 스트레스가 잠이랑 직결되는거같다. 뭔가 진짜 피곤한데 잠이 안옴.. 그니까 피곤해서 일찍눕는데 잠이 잘안온다 잠들기도 어렵고.. 원래 이게 디폴트인줄알았는데 얼마전에 그냥 일도 적당히만 잇고 겜하고 이런시기에는 진짜 거의 누우면 5분~10분내로 잠들엇던 이 생활을 했었다보니까 그게 얼마나 소중햇던건지 알게됨 ㅜ

 

흑흑

 

근데 그래서 꿈의집을 햇다 ㅎ

 

이제 한 1300레벨대정도임. 거의? 내 목표는 로아아이템레벨따라잡기임 근데 솔직히 쌉가능할듯? 로아도 하고잇긴한데 저번주에는 약속이 많아서 좀 바빳다. 그래서 일단 이번주는 건너뛰고 담주에나 열심히 해야지

 

아니 솔직히 로아보다 마크하고싶은데..ㅜ 피곤해서 엄두가 안남

 

 

 

저번주는 뭔가 술약속이 많았음. 일단은 대학교 선배들이 나 사는 지역으로 온대서 모였는데 그날 술을 좀 많이 마셧다.

중간부터는 잘 기억이 안남ㅎ 노래방을 가긴햇는데말야.. 이게 오히려 만취하니까 피곤한걸 모르겟었는데 토마토를 졸라 먹엇던게 기억이 나..ㅎ 모르겟음 그리고 이날 대박이엇던게 아무튼 헤어진건 기억나는데 집들어온건 기억안나고 깨니까 누워잇엇던 그런상황이엇는데 화장은 제대로 안지워져잇고.. 그냥 여느때처럼 그냥 블랙아웃인줄알앗는데 내가 그렇게 집에 들어와서 마크를 햇다네?ㅋ 미친듯..그니까 아예 기억이 안나는건 아니고 약간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모호하게 내가 다이아나오는 좌표를 열심히 찾은거랑 채팅하는데 오타가 자꾸나서 오타나지않게 엄청 조심하는 그런상황이 생각남

 

 

 

그다음에는 친구놀러와서 놀앗는데 고기가 엄청맛잇엇음. 친구한테 카멘격돌 시켜봣는데 쟤는 지금 뭐하는거야? 라고 해서 민망햇다.ㅎ

이건 내가 그런게 아니고 스마게가!!! 스마게가!!!!!!!

새로 살구인가 머시기먹엇는데 달고짯음

 

 

 

글고 동네 동생들이랑 놀았는데 무슨 음식점에 갈 생각으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이미 가게 꽉차잇어서 못갔다. 못간게 중요한게아니라 오픈시간에 맞춰갔기때문에 5시에 만낫는데 집들어오니까 2시가 넘었엇다.. 죽고싶엇다진짜..

술은 많이먹진않앗는데 그냥 비도 개많이오고 진짜 피곤한데 애들이 국밥을 꼭 먹고가야한대서.. 하..

 

술집간건 글타치고 무슨 라이브호프? 머시기를 갔는데 진짜 새로운 경험이었다.. 아줌마아저씨들의 헌팅술집을 보는느낌이엇다.. 진짜 짐승같앗음.. 한편으로는 흥미로웠는데.. 그래도 징그러웟음.. 더러웟음..그치만 흥미로웟음..젊은이가 진짜 없엇음.. 토요일 저녁에 진짜 아줌마아저씨들 가족이랑이나 잇지 무슨..

그치만 재밌었음 가수분이 노래하는거 막 호응하고 하는게 재밌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그저 죽어잇엇다. 뭔가 숙취때문이 아니라 체력적으로 게임할 체력도 없어서 그냥 누워가지고 티비만 계속봤음. 목스박인지 머시긴지 비급을 봤는데 딱 나의 쓰레기 주말을 마무리할수있는 그런 비급이라 나름 재밋게봤다 그치만 추천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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