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안돌아가서 블로그를 켰음..
이해가 줜나게 안되는데 뭐어쩌란거임 ㅎ
왜이렇게 피곤한가생각을해봣더니 지금 운동을 한 2주넘게 안갔다
역시. 사람은 운동을 해야하나봐..
주말에 서울가서 택시를 탔었는데 차 시간이 좀 애매해서 택시아저씨가 달려야하는 상황이엇다. 그와중에 ㄹㅇ 이것저것 물어보시는거임; 그래서 다 구라로 대답함 ㅋ
나이, 사는곳, 남친잇는지 없는지, 그동안 사귀었던 남자 이력 이런거 다 구라로 대답함.ㅋ(근데 왜 아저씨들 연애에 집착함? 이해불가)
심지어 양심에 찔리지도 않앗다. 왜냐면 물어보는거 대답하기싫은데 챗지피티마냥 대답이라도 해준거니까 고맙게 여겨야됨ㅋ
어차피 한번보고말건데~ 라는 마음가짐도 컷지만 일단 대꾸를 해줘야 이 아저씨가 날 환승센터까지 잘 데려다줄거같앗기때문에 나름 열심히 대답함.
약간 스몰톡 나누는거의 연장선이라고 봐도될거같다. 왜냐면 ㄹㅇ 스몰톡했을때처럼 뭐라고말햇는지 기억이 잘안남. 구라쳣다는 사실만 기억나고.
구라치면서 반지를 잽싸게 뺀건 순발력이라고 봐도좋을까?ㅎ
요즘 오이무침에 빠져가지고 오이를 또 잔뜩사버렷다.. 간장 소금 들기름해서 이자카야에 나오는 식으로 무쳐먹는건데 상큼하니 맛잇어가지고 사면서도 에반가? 싶던 오이 5개중 1개만 남은상태.. 그래서 6개 더삼ㅋ
이제 2개씩 무쳐먹을수도잇음..
근데 내가 산게 잘못된건지 아니면 요즘 농산물난리라서 그런건지 모르겟지만 오이가 다 바람들고 썼다. 그래서 생으로 먹기엔 좀 써서 뭐 다른거 없나 생각하다가 무쳐먹은거기도 함. 새로오는 오이는 안그랫으면 좋겟는데..
아 뭐 해먹는게 진짜 제일귀찮은데 뭐 시켜먹는거도 귀찮다. 누가 다 차려놧으면 좋겟음.. 그렇다고 집가긴싫어..
어차피 집가도 안차려주는걸..
올 어버이날은 그냥 넘길생각이다. 나 어릴때 엄마아빠가 어린이날 안챙겨줫던게 내 기억에만해도 2번은 되는데 그러면 나도 한번쯤 안챙겨도되지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거다. 그리고 최근에 엄마랑 너무 싸웟더니(내가 일방적으로 뭐라한거에 가깝지만 ㅎ) 당분간 집에 안가는게 맞는듯하다. 이번주도 어떻게든 핑계대서 안간다음에 담주에나 가야겟음 ㅎ
지금 내가 피곤하고 지치는 상태이기때문에 남 신경쓸 겨를이없다. 지금도 눕고만싶음.. 연휴동안 진짜 최선을 다해서 누워잇엇는데 오래누워잇어도 머리가 아프다는걸 알게됐다. 내가 그래서 일어났는가? 하면 그건아니고 반대로 돌아누웟다.. 슬슬 습한 계절이 다가와서 제습기를 꺼내야하는데 그 뭐냐.. 창고.. 집안에잇는 창고.. 암튼 그거 깊숙히 잇어가지고.. 하.. 귀찮다
귀찮은게 점점많아진다. 로아도 세구30찍어서 흥미떨어짐. 나는 역시 수집욕 < 이거까지만 잇는거같음. 이럴때는 하기싫은거 억지로 켜서 하는거보다는 그냥 안하는게 답이라서.. 오늘도 들어가지말까 생각중임.. 어차피 야근이기도 하고? 아니 글고 강화안붙는거도 진짜 개짜친다; 내가 전에 말햇던적잇는거같은데 내가 전에 게임할때 ㄹㅇ 개싫어햇던 사람이 다른사람들 30번해도 될까말까하고 운안좋으면 100번해도 안되는 강화가 있을때 4~5번안에 하면 ㄹㅇ 개잘뜬거고 10번안에 하면 그래도 ㄱㅊ은 수준인건데 운ㄹㅇ 좋아가지고 맨날 1~2번만에 붙는 사람이 있었음. 이거까지는 ㄱㅊ은데 그러면 10번안에 붙거나 100번해도 안될때 그러려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때마다 진짜 개오바해서 빡쳐하면서 겜접는다 이러면서 카톡방나가고 이러는사람이 잇엇음. 그때는 ㄹㅇ 나도 옆에서 개빡쳐가지고 같이 겜하는 친구한테 저새끼보라고 욕하고 그랫는데 이거는 어디를 가나 잇는 게임의 순리라는걸.. 깨닫고잇는 요즘이다..
어느게임이나 여미새 남미새 정모충이잇는거처럼.... 비틱충도..어딜가나 그냥 잇는 사람이니까.. 그러려니.. 해야한다..는걸..
아무튼 수집욕을 채워주는 게임이 나메코인듯.. 빨리.. 다 모으고싶어....일반도감은 다 모앗고 이제 계절도감인가 암튼 그거 특별재배 도감만 남앗는데 100프로 채우면 짜릿할거같다.
뭐..? 쿠루쿠루 가챠?
아 근데 댓글에 개*&*으로 나왓대서 깔아봐야겟다 ㅎ(쓰레기게임 못참는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