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좆됐다..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끝에 내린 결론이다..
나는 좆됐다..
- 숙취로 힘들어 하는 자의 기록
어제는 진짜 만취였다. 기억없음.. 근데 만취한 내가 하는짓이 ㄹㅇ 왜저러나 싶음.
편의점에서 간식거리같은거 잔뜩 사가지고 같은건물 사는 동생들한테 줌;




이거는 좀 된 일이긴한데 저때 당시에 ㄹㅇ 붕어아이스크림이 어디갔는지가 의문임 ㄹㅇ.. 내가 먹은거면 쓰레기라도 잇어야하는데 쓰레기도 없음;
근데 저날은 대만취는 아니긴했다. 아이스크림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산 기억이 나기 때문임..그리고 만취 청은차 ㅈㄴ 츤데레인게 애들 주려고 샀으면서 괜히 양자택일 시키고 츤츤댐 ㅅㅂ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어제.. 는 ㄹㅇ 기억안남.. ㄹㅇ 한개도 기억안나는정도임.. 집에 어케온지 모르겟음 진짜로..

핳 뭐임? < 해놓고
내가삼 < 하는 주취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30대 여성이 사온 과자에서 왜 중년남성의 애환이 느껴지나요?
아버지가 술마시고 사온 전기구이통닭같음
그리고 젤리나 과자 잘 먹지도 않는데 존나 한바가지 산거랑 산것들도 ㅈㄴ 내 취향인것도 없고 '애들 좋아하겠지' 하면서 산거같은 ㄹㅇ 정체알수없는 젤리들이랑 스위트콘 나쵸 뭐임 ㅅㅂ

미친놈인가

아니 저 동생한테 젤리 줘놓고 남은 젤리를 또 가방에서 깟는지(먹엇는지 아닌지 불확실하긴한데 잔뜩 남아잇음) 가방에 온통 젤리범벅임 가방에 젤리가 한가득들어잇어가지고 오늘 출근하자마자 한일 -> 가방에서 나뒹구는 젤리 찾아다 버리기 였음 ㅜ
아 ㅅㅂ 젤리만 봐도 토할거같은데 가방에 안뜯은 젤리도 잇고 끄트머리만 뜯은 젤리도 잇어가지고 지금 젤리냄새때문에 디질듯

스위트콘 나초의 정체 : 내가 먹고싶다고 햇다
술취햇으면 얌전히 다음날 마실 음료수나 사놓을것이지 젤리사다바쳐가지고..
지금 음료수가없는 다음날의 청은차가 죽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