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4_한의원 도침치료 침도치료 약침치료 추나요법 후기(3)

 

 

꽤나 꾸준히 받으러 다니는편

약침+추나+운동치료+전기침+부항+물리치료 일케 다 받다보면 그냥 사람이 멍해진다.

순식간에 엄청 피곤해짐

 

이게 내가 고통을 잘 참는편이라고 말햇잖음? 그니까 이제 선생님들이 얘가 이거도 참나? 이거도? 이거도????????? 하면서 점점 세게하시는 기분임.. 기분탓이길..ㅋ

근데 그 추나치료중에 하난지 뭔지 척추쪽을 망치로 완전 후려치는 기술(?)이 있는데 이게 진짜 점점세지는거같다..

이게 고통을 잘 참는거지.. 안아픈게 아녜요..

그치만 억소리도 안내고 받음..ㅋ

 

약간 가오떨어졌을때는 요즘은 허리쪽 어디가 안좋대서 그쪽 치료받는중인데 허리쪽이다보니까 뭔가 좀 더 연한살이라서그런지 침맞을때 몸이 완전 붕뜨는거아닌가? 햇을정도로 움찔! 햇던게,, 좀.. 노간지..

 

그리고 이거는 ㄹㅇ 백퍼 확실한게 내가 몸에 힘빼는법을 몰라서그런지.. 아니면 뭐 다른거때문인지 뼈소리가 잘 안나는 인간같은데 이거는 뼈소리날게 확실할거같은 목뼈맞춤 이런동작에서 약간 뼈소리 날때까지? 세게 해주시는듯함..

세기는 뭐 참으면 되는거지만.. 뼈소리가 안나는 사람이라 되려 죄송했다..ㅋ

 

 

한의사 선생님이 해주는거말고 물리치료선생님이 해주는 운동치료에 대해서도 좀 얘기하고 싶은데 ㄹㅇ 진짜 시원한건 둘째치고 아무래도 사람의 몸을 직접만치는 일을 하시다보니까 손관리를 따로 하시는건지 뭔지 손이 진짜 부드러우시다..

그래서 목쪽근육풀어주시고 그럴때 나도모르게 소름이 오소소하고 돋음.. 손이 진짜 너무 부드러우셔가지고 내 거친 피부만지다가 손상하시진않을까 걱정됨(이건 오바임)

아니 진짜 그냥 부들.. 이라기보다 몬가 쵹쵹부들..? 이라고 해야하나.. 챱챱하면서 부드러우심..

 

저번에는 손관련해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진짜 내 스스로가 변태같이 느껴져가지고 웃음이 막 나는데 웃으면 좃될거같아서 손아픈척 막 꼬집으면서 괘닣 인상쓰면서 그랫는데.. 다 티낫겟지ㅋ.. ㅈㅅ함미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