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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2023

2023_44

by 청은차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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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좀 쓰레기였지만 오늘은 갓생의 기운을 뿜는중..

어제 저녁에 스쿼시가서 진짜 개 굴려졌음..

같이하는 친구가 못간다그래서 가기싫긴햇지만 그래도 갔음.

갔는데 같이 칠만한 사람들이 없어가지고 선생님한테 레슨을 받았다.

근데 이게 혼자하려니까 진짜 개힘들던데?

 

아 아니다.. 우선 몸풀기 러닝하는데 원래는 10~15분 이내로 가볍게 하는편임. 나한테는 가볍지도 않다 러닝머신 싫어해서.. 근데 이거 걷는중에 전화가 온것임? 무슨 보험 어쩌곤데 연장어쩌고 또 나불나불하는거 들었는데 ㅅㅂ 통화 개길어가지고 러닝을 20분을 넘게햇음 내 스쿼시 역사에 그런적이 없었어

 

그리고 레슨받는데 진짜 뭔가 너무 힘든거임.. 나는 너무 힘든데 다들 안힘들어보인대.. 난 땀이 좍좍나고있는데 땀이나 흘리고 말하래... 아니.. 땀나는 중이라구 ㅠ

진짜 좀 힘들어서 속에서 뭔가 울컥했는데(감정의 울컥이 아닌 그냥 신체적인 울컥) 그때 속에서 술올라오는거 보고 알았음... 아 맞다 나 어제 술 ㅊ먹엇지..ㅎ

 

그래서 쌤한테 이실직고햇는데도 안봐주시더라.... 공 그 한박스를 4번을 혼자햇어.....흑ㅎ긓ㅎ

 

그리고 가려고 하는데 아니 이게 시간이 너무 애매한거임 원래 7시 20~25분 사이에 집에 가는데 시계보니까 7시 10분이라서 쌤이 다른 사람이랑 한게임하라그래서 ㅇㅋ햇음..

근데 내가 힘들다고 하니까 그러면 점수내지말고 그냥 랠리하자그래서 ㅇㅋ했음......

 

그게 잘못이었음.,,,,,,,, ㅅㅂ 존나 굴려짐..,,,

진짜 디지겟는데 안끝내줘.. 아니 점수내면 끝이 잇잔아 근데 랠리는 ㅅㅂ 끝이없어... 글고 나는 디질거같은데 저사람은 완전 여유롭게 이리치고 저리치고

진짜 힘든데 계속께속 더 하자고 하고....,나는 왜 땀을 안흘려가지고.,.,.,,왜 안힘들어보이냐고.,,,,,

나랑 동갑이라고 들었는데 담에 만나면 주의줄것(못함)

아니 근데 저거 다끝나고 거울보는데 나 머리 산발에다가 그냥 완전 폐인꼴이던데 그거보고 안힘들어보인다고한건모람 진차..

착하게 생겨서는 사람이 외그ㄹ ㅔ....

 

그리고 완전 지쳐서 들어가려고 하니까 "더 하다가시지ㅎㅎ" 이러는데 진자 얄밉...

 

 

그래서 집오니까 7시 50분이었고 빨래돌리고 씻고 나왔는데 8시 20분쯤이었나 그랫음. 나 레이드 같이가기로 한시간이 9시 30분이었는데 숙제하고 이럴시간 생각하면 밥먹기가 좀 애매한거임 그래서 그냥 계란 2개먹고 말앗다.

 

여기서 중간부분은 게임카테고리로 빼놓는걸로 하고 아무튼 1시에 잠들어서 6시에 일어나서 수영갓슴

 

아 근데 나 우혐있어서 우산안들고갔는데 비가 꽤나 와서 좀 당황함.. 그치만 걍 맞앗지..

 

 

아니 평영배우는 중인데 너무 어렵다

 

 

 

발바닥이 천장을 보고있는지 어케아냐고 ㅅㅂ~

내가 ㅅㅂ 뒤통수에 안구가 달렷냐고요~ 어케 아냐고요~

ㅈㄴ 어렵고 앞으로도 잘 안나가고.. 장벽이 느껴져요 흑흑

그리고 팔동작도 ㅈㄴ 모르겟다 물을 어쩌란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그리고 수영장에서 웃겻던거 있음.

나는 열심히 대충 사는 인간이라 빡빡 닦긴하지만 그냥 비누 하나로 빡빡 닦음 샴푸고 린스고 뭐고 비누로 머리 얼굴 몸 다 닦는단말임? 그니까 이게 씻는게 엄청 빠르긴하단말야

 

그래서 샤워맛집으로 소문났는지;; 샤워자리 없을때 내 뒤에서 알짱거리시는 분들이 좀 있음... 그러면 나는 더 신경쓰여서 더 빨리 닦는거임 거의 분노의 양치질마냥 분노의 샤워볼을 하는데..

평소에는 뒤에서 알짱거리시거나하면서 그 샤워 공간에는 침입을 안하시는데 오늘은 ㅅㅂ 무슨 맛집으로 소문난건지 내가 씻고 있는중에 그 물온도 조절하는 그거 그부분에 본인 수영복을 거시는겅미;;;;

속으로 뭐야씨발? 싶었지만 그냥 있었음. 근데 나 건장한 문신충인데 별로 겁이 없으시네? 라는 생각을 하긴함

타투를 하나 더 해야하나? 라는 생각..

 

솔직히 하고싶긴함 타투

옛날부터 하고싶은 그림이 있는데 그거 등쪽에 하고싶다 약간 소묘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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