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 [ABOUT/WHEN..?] - WHEN_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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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euncha1.tistory.com
몸상태가 비리함
킼;
손을 할줄아는 고양이임;
회사사람을 오빠라고 부른게 아니라 원래 알던 사람이 회사에 있었음. 원래 오빠라고 불러가지고;
나 회사사람들한테 말 편하게 하는 그런사람 아님;
이때는 술도 좋아하고 했으니 팀원들한테 퇴근하고 어디 놀러가자고 햇슴;
인싸 미쵸;
지금은 어디 가자고해도 안가는디말임;
아니 애초에 말자체를 안하는디말임
회사사람들이랑 메신저라는걸 안함
같은자세로 있는 회사 고양이와 강아지
회사에 갑자기 굴러들어온 고양이
애교가 많아가지고 예쁨을 독차지했다.
ㄹㅇ로 적을뻔할정도로 맛잇엇음
아니 ㅅㅂ 존나 맛있엇고 회사에 상주하는 이모님이 해주시는 밥이었는데 존나 집에서 밥한번 안하는 등신 어른남자새끼들이 밥가지고 ㅈㄹㅈㄹ하는거임 짜니 다니 뭐하니 하면서 걍 주는대로 처먹지;
나는 존나 먹어서 살찜 술 존나 마신거도잇는데;ㅎ 밥이 맛잇던거도 사실임 ㅎㅎ
이게 처음 접한 밥이 저래서 사람들이 고마운줄을 모르는건지 뭔지;
갑자기 학창시절이 생각나는데 초등학교때는 급식차기도 하고 뭐 그때는 미식에 관한 개념이 없으니까 걍 살다가 중학교때는 급식소에 가서 먹는방식이었는데 나는 걍 거기가 맛잇는줄도 모르고 맨날 처남기고 그랬음(반성함)
반찬 맨날 4가지나오고 거기에 김치가 그냥 주는 반찬이 아니라 셀프로 떠먹을수잇게되어있어서 실질적으로 따지면 반찬이 6개였음(김치가 2종류가 나옴;) 그리고 맨날 다른종류로 나와가지고 겹친다던가 그런게 매우 드물었다. 그런걸 감사한줄도 모르고 살다가 고등학교가니까.. 거기는 급식이 매우 별로였음. 맨날 오징어가 나왔음..ㄹㅇ임..
사람이.. 겪어봐야 안다는걸.. 알지만서도.. 아니 저기 회사 밥 ㄹㅇ 맛잇엇는데 ㅜㅜ
그 전편에 말했던 같은회사 친구가.. 퇴사함..ㅜ
이때부터 외로운 길을 걸었다.
어디엿지? 저거 너무 채손데;ㅎ
일한지 2달된사람(이업계 처음이라서 신입으로 등어온사람) 한테 프로젝트 던져주고는 2주안에 하라고 하는 대표가 잇다?
아래로 사진주의
차가생겨서 출퇴근때 열심히 타고다니던 시점이었다. 차 받은지 한달정도 되어가지고 약간 자신감 붙고있을때였음.
좃소 특징으로 회사가 언덕에 있었고 언덕 살짝 아래쪽으로는 공사중이었다. 그래서 난간같은거로 봉을 해놨는데 저 철봉이 제대로 안묶여서 풀려있음 + 초보라서 코너링 감각이 없음 -> 뒷바퀴쪽 범퍼가 걸쳐져서 떡꼬치가 만들어짐 ㅎ;
죤니 울엇음 ㄹㅇ 사고난게 처음이잔아;
아무튼 처리할줄몰라가지고 우왕좌왕 하고있는데 나보다 늦게 퇴근하던 팀장님이랑 마주쳐서 일정부분 도와주시고 가셧다
저때는 진짜 세상무너지는줄알았는데 지금은 약간 에피소드로 풀기좋은 썰임ㅋㅋ
갱어지 또보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