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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알게된 남초버릇이 있는데.
헐 뭐냐? 고쳐야겠다ㄷㄷ 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나도 모르게 꽤 오래 이래왔던건지 안고쳐짐..
무슨 버릇이냐면 뭐 업무 전달받거나 아무튼 서있는 상황에서 열중쉬어 하고 있는거....
버릇을 알게된거는 진짜 불과 2달이 안됐는데 수영하다가 알게되었다.
초급자 대상으로 뭐 알려주실때 강사님을 빙 둘러서 강사님이 말씀하시는거 듣곤하는데 나혼자만 열중쉬어 하고 듣고 잇엇다. ㅅㅂ
어씨 뭐야 라는 생각에 곧바로 풀긴했는데
진짜 그 이후로 뭐 말씀해주실때마다 나도모르게
이러고 듣고잇슴..
군대냐고 ㅅㅂ..
언제부터 이랬는지 당연히 모르는데 방금도 동료한테 뭐 업무관련 말해줘야 하는 상황에서조차 손이 뒤로 가있어가지고 살짝 정신 차리게 됨.
아니 진자 그동안 계속 이래왔던건가.. 이래왔던거 같음. 의식해서 손을 앞으로 하거나 그냥 있으려고 하니까 좀 불편하고 뒷짐지고 정자세 하고 있으면 ㅈㄴ 편함.ㅋ..
ㅁㅊ 내 자세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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