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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2024

2024_52

by 청은차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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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끝낫다

 

 

 

한줄쓰고 말아가지고 광고가 더 많다며 핀잔듣는날도 많앗지만ㅋ

그래도 다했음

 

 

 

 

아 배고파죽겟네 진짜

피자붕어빵.. 한번도 먹어보진못햇지만 지금 절실하게 땡긴다

어제 저녁 안먹은거도 아닌데 아무래도 호르몬이 문제인듯

 

초콜릿 먹고잇는데 업체전화와서 걍 안받음

이게 회피형이다 십새들아

 

 

 

 

배고프고 춥고 피곤함

 

할머니 살아계실때 곰국아니면 안먹어서 할머니 집계실때나 아니면 할머니 만나러갈때마다 집에 곰탕을 한솥은 끓엿는데 그게땡김 지금.. 걍 뼈사다가 끓인거라서 뭔가 불순물도 좀 잇고 한 그게 땡김..

평소에 곰국이란게 땡길일이 없는데 말임

 

 

계시 아닐까(아님)

 

 

흠.. 참앗다가 주말에 먹을까.. 근데 오늘 눈와서 곰국땡김 ㄹㅇ

하얀맑은국 먹고싶어서 보면 떡을 넣어대서 문제임..

떡국은 별로 안좋아하는편

그니까 떡이 너무 과도하게 많아서 별로임

 

떡국이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집에서는 엄마지역과 아빠지역의 떡국이 섞여가지고

엄마지역(떡이 엄청많고 국물이 없음)
아빠지역(만두가 필수임)
-> 떡이 엄청많고 국물이 없는데 만두가 다 터져잇음

 

이라서 좀 더 덜 좋아하게 된듯(물론 투정하면 간지안나니까 주는대로 먹음)

 

아빠는 본인 생각으로는 만두가 들어갈뿐이지 국물많고 떡이 적은거에대한 집착이 있어가지고 새해아침마다 ㅈㄹㅈㄹ햇던게 생각남. 왜 지가 원하는대로 안하냐며 찡찡대고 근데 꿋꿋하게 한번을 안들어주는 엄마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긴함.

엄마가 무슨 자존심때문에 안들어주는건아니고 나도 잘 모르겟는데 그냥 안들어줌.

그래놓고 다른사람이 뭐라고하면 본인한테 화낸다고 생각함. 본인이 먼저 내가 좋게말할때 안들어놓고는 말이다.

이해할수없는부류임. 그래도 가족이니까 사랑해야겠지(영셸든에서 배운거임)

 

 

 

근데 지금 땡기는건 외갓집갈때먹는 완전 불어터진 떡국뭉치임..많이는 안되고 2입정도만 먹고싶다

 

 

 

또 새해가 온다 귀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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