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30_리썰컴퍼니

 

리무새 되었음.. 재밋음..막 여러명이랑 하고싶음..

뭔가 좀 더 파밍하고싶은 욕구가 가시질 않음..

그리고 억까사를 당하면 억울해 디질거같지만 나하나의 억까사로 인해 모두가 억까를 당해서 방출되기도 하기때문에 그저 낄낄ㅎ

 

이 글을 쓴 시점에서는 들키게 되었지만 어쩌다보니 두집살림중인데..ㅎ 플레이스타일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재밌다.

 

대충 1파티/2파티 나뉜다고치면

 

1파티

- 물건보관해놓고 할당량만큼만 팔음

- 조금이라도 늦거나 터렛/몬스터 등이 나와서 깊숙히 파밍이 어려우면 이른시간이어도 복귀함

- 재화 소비가 많지않음

( 나 : 삽 2개 사자

  락 : 삽 15달런데?

  나 : (15달러밖에 안하는데 2개밖에 안사냐는 뜻으로 알아듣고) 그럼 3개 사자

  락 : 아니 15달러가 너무 비싸단뜻인데

  나 : 아 그러면 2개만 사자 )

- 날씨는 무조건 좋음 일때만 나감

- 흩어짐없이 뭉쳐서 다님

- 이동하는데 돈드는 위성 비싸서 못감

- 길치 2인과 함께해서 본인 사망 시 길을 못찾음

 

2파티

- 0일차에 무조건 다 팔음

- 터렛한테 맞아죽더라도 일단 들어감

- 이상한거 막 삼(사용법 몰라도 삼)

( 나 : 이게뭔데요?

   A : 역방향 텔레포트요

  나 : 어케쓰는건데요?

   A : 반대로 가지는거 아녜요?(사용법잘모름)

  나 : 이거 얼만데요?

   A : 400달러

  나 : (소음기 보면서) 이건 얼만데요?

   A : 300달러

  나 : (잽건 보면서) 이건 얼만데요?

   A : 400달러

  나 : 허허 )

- 날씨 별로여도 좋은 맵이면 나감

 (랜드 파밍의 맛을 깨우친 후 일식랜드/우천랜드 경험 완;)

 (일식랜드에서는 가면사 / 우천랜드에서는 인벤에도 철이 잇으면 안되는걸 몰라서 튀김사)

- 앵간치 넓거나 무서운거 아니면 찢어져서 파밍함

- 목표는 타이탄..

- 인간내비 1명있어서 길 모르면 한사람만 따라가면 됨

 

 

근데 죽음에 대한 공포나 겁같은거는 1파티의 락님이 제일 없는듯;

죽어도 억울해하지않고 죽으면 죽는거지 마인드(특 : 길치)

 

나는 길치인편은 아니라서 깊숙히 들어간게 아닌이상 길을 안잃는편인데

길을 잘 찾는다 -> 길을 잃어버린 경험이 적다 -> 길 잃어버린 순간 패닉

이런 알고리즘으로 길잃는걸 좀 싫어하기때문에 페인트 스프레이없이 깊이 파밍하는건 꺼리는 편이다.

그치만 탈출구를 알수잇는 페인트스프레이와 함께라면 아무것도 무섭지않음ㅎㅎ

 

내가 길을 잃는 포인트는 그냥 혼자 잘가고잇다가 중간에 누가 불러서 여기 파밍하자고 해가지고 뒤돌거나 회전하거나 아무튼 이동해서 갈때..

무시는 못하니까 다시 돌아가서 파밍을 하긴하는데 그순간 길을 잃음..

그치만 이거는 동행이 있으니 잃어도 상관없다고 생각 < 그치만 동행인이 길치다? 그러면 이제 문제발생 ㅎㅎ

 

 

아무튼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서 재밌는데 두집살림 = 게임을 두번함 -> 존 잼

 

그리고 온전히 리썰만을 위한 시간을 내지않아서 잘모르겟지만..(1파티는 플레이 시간이 짧아서 지치는 타이밍을 파악못햇고 2파티는 로아 숙제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체력만땅으로 시작하지않기때문에 파악이 어렵다.) 대충 플레이 시작 후 3주의 끝 < 이정도가 제 지치는 타이밍같음

 

아닐수도잇긴함 그냥 늦어져서 피곤한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