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백돼지국밥1 2412_서울 종각역 엄용백 돼지국밥 11:00 - 21:30 저날은 너무 추웠고 국밥이 땡겼다..원래 예술의 전당쪽에서 혼밥하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퓰리쳐전 관람으로 밥먹을 시간이 없던 나는 저녁시간까지 공복이었다. 근데 추워서 무조건 국물있는 음식을 찾았고,, 핸드폰 조차 만지지 못하는 나를 대신해서 친구가 찾아준 곳이다. 기본찬인데 저 간장에 든 고추인가 뭔가가 맛잇엇다킥! 한번에 앉을수가 없어서 두테이블에 나눠서 앉았더니 감투도 나눠주셧다.오독오독한느낌아니고 완전 부들부들해서 오소리감투에서 처음느껴보는 식감이었음.가격대비해서 완전 혜자인듯; 뭐였지..?아무튼 진한국물밥이 말아져서 나오고 간은 어느정도 되어있지만 나는 짠거먹는 인간이라서 새우젓 추가해서 먹음 영롱해요... 가게 분위기가 현대.. 2025. 1. 2. 이전 1 다음